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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로콜리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과 다양한 효능

by 스볼컵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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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맛과 식감은 물론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이 즐겨 먹습니다. 브로콜리는 100g당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150%를 제공하며 필수 무기질, 칼슘, 마그네슘,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로 인해 전반적인 건강은 물론 암을 이기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유방암, 방광암 등 각종 암 예방과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브로콜리의 항암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볶거나 데쳐서 먹는 것보다 3~4분간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항암작용을 하는 설포라판이 제 기능을 발휘하고 인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꼭 필요하며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로시나아제는 브로콜리의 생체이용률을 최대 400%까지 증가시킵니다. 섬유소가 많은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으면 소화 흡수가 어렵고 1분 이상 데치면 이러한 영양소가 대부분 파괴되므로 흡수율 증가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꼭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는 관절염 예방, 해독작용,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염증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므로 적당량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다만 브로콜리는 포드맵 채소로 소화가 어렵거나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화력이 약하다면 개인에 따라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첫째, 관절염 예방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는 식물 중에 가장 훌륭한 칼슘 공급원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염과 뼈의 질환을 예방하고 막아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설포라판 성분과 비타민K,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의 성분이 뼈를 보호하고 연골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효소를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므로 하루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해독작용

브로콜리는 노폐물을 걸러내고 독소를 해독하는 간의 기능을 돕습니다. 브로콜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성분은 혈액 내 독소 수치를 낮추고 배설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신체 pH를 조절하고 혈액을 정화시키는 영향을 주어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해독효과는 몸속에서 최대 2주까지 지속되므로 브로콜리를 쪄서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피부미용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 A, C, E, 콜라겐 등의 항산화 물질은 피부를 단단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브로콜리의 비타민A와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물질로 유명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피부 세포막을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므로 건강하고 밝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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