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한 버섯이지만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베타글루칸과 키토산, 판토텐산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이런 팽이버섯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유효성분의 흡수량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팽이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섭취시 소화기 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하루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팽이버섯 항염증 효과
팽이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키토산, 식이섬유 등의 성분들은 콜레스테롤 조절, 항염증 효과가 우수합니다.
첫째, 베타글루칸과 키토산 성분
베타글루칸과 키토산 성분은 백혈구 수치를 올려 면역기능 활성화와 함께 염증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둘째, 팽이버섯 식이섬유
팽이버섯에 가득한 식이섬유는 지질과 당 대사를 개선하여 항염증 효과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팽이버섯과 강황 항염효과 극대화
염증 억제에 탁월한 팽이버섯과 강황을 같이 먹으면 항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첫째, 강황 커큐민 성분
강황의 주 성분인 커큐민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우수해 항암효과와 치매 예방은 물론 염증 억제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연구 결과, 강황의 항염증 효과가 가장 우수했습니다. 강황의 항염증 효과는 -0.785로 마늘의 1.9배, 양파보다 2.6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둘째, 팽이버섯과 강황 시너지 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 식품인 팽이버섯은 강황과 궁합이 잘 맞고, 항염증 효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강황이 팽이버섯의 식이섬유와 만나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위와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천천히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염증 제거에 도움 되는 팽이버섯 강황 전
2인분 기준 팽이버섯 봉지 약 100g, 달걀 3개, 대파 1/2줌, 강황가루 1/2큰술을 준비합니다.
첫째, 재료 준비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2~3cm 길이로 자릅니다. 팽이버섯이 너무 길면 전을 구울 때 모양이 잘 잡히지 않으므로 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은 3개를 깨서 충분히 풀어줍니다. 그다음 강황 1/2큰술과 대파 1/2줌도 넣어 저어줍니다. 대파 대신 쪽파나 고추를 썰어서 넣어도 좋습니다.
둘째, 골고루 섞어주기
계란 물에 팽이버섯을 넣고 섞어줍니다. 이때 소금을 2~3꼬집 넣어서 간을 해줍니다.
셋째, 중불로 부치기
잘 섞인 재료를 기름을 두른 팬에 한 수저씩 떠서 넣습니다. 불 세기는 중불로 부쳐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면 팽이버섯 강황 전이 완성됩니다.
넷째, 후추 뿌리기
버섯과 달걀은 익는데 오래 걸리지 않으므로 금방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과 강황은 구우면서 잘 어우러져 맛과 향이 아주 좋습니다. 먹기 전에 후추를 뿌리면 후추의 피페린 성분이 강황의 커큐민 체내 흡수율을 최대 20배까지 높여줍니다.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좋은 팽이버섯 강황 전으로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관 속 지방 제거에 도움 되는 양파 껍질 보리차 (0) | 2022.07.25 |
---|---|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료와 음식 (0) | 2022.07.23 |
치매가 의심되는 일상 속 치매 조기 증상 (0) | 2022.07.20 |
밥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0) | 2022.07.19 |
쥐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영양소와 음식 (0) | 2022.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