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따르면 5명 중 1명, 약 1,000만 명의 사람들이 소화계통 질환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층 비율이 68%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소화계통 기관이 노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이런 증상을 개선하여 속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염이나 소화불량 등으로부터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현미
쌀밥에 현미를 조금 넣어서 먹으면 위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현미는 도정 과정을 덜 거치기 때문에 쌀겨에 풍부한 각종 영양소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현미에 풍부한 리놀렌산 성분은 위를 보호하여 위장을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이 성분은 위장의 점액 분비를 정상적으로 조절하여 자극적인 음식이나 높은 산도로부터 위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현미의 이런 작용들은 위염이나 소화불량 예방에 도움을 주고,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로 올라오는 위산이 문제인데 현미가 이를 억제하여 정상화시켜 줍니다. 하지만 현미와 같은 잡곡은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현미만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밥을 지을 때 쌀과 현미를 비롯한 잡곡은 7대 3 비율로 섞는 것이 좋고, 밥을 조금 찰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를 넣은 밥을 천천히 씹어 먹으면 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양배추와 케일
양배추와 케일에는 소화 불량과 속 쓰림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 비타민 U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점막을 재생시켜 증상 완화는 물론 위장 건강도 지켜줍니다. 3주간 위궤양 환자들에게 양배추를 섭취하게 한 결과, 매일 양배추를 먹은 사람 중 약 95%의 사람들이 소화불량과 속 쓰림 등의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U는 양배추의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어 더 효과적으로 현명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의 겉잎과 속잎 그리고 심지를 분석한 결과, 하얀색 속잎에 비타민 U가 가장 풍부하였습니다. 따라서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다른 부위보다는 양배추의 속잎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배추와 케일 속 유효성분들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양배추는 5분 정도만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케일은 잘게 잘라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U 성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5분 이상 열을 가하면 상당수가 파괴되므로 꼭 5분 이하로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
마가 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뮤신성분 때문입니다. 뮤신은 미끈거리는 점액질 성분으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 작용을 도와주어 위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뮤신은 몸속 소화물질과 유사하여 위에서 음식의 부패를 줄이고, 장으로 원활한 이동을 도와줍니다. 이런 마를 갈아서 마시거나 말려서 사용하면 위 건강은 물론 장 속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초
감초에 풍부한 글라브리딘이라는 성분이 위장 기능을 조절하고, 위를 보호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의 감초추출물 섭취 결과, 96%의 사람들이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초의 이런 성분이 위장 장애를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최대 56%까지 줄였기 때문입니다. 감초를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속을 편안하게 지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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