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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박을 더 건강하게 먹는 3가지 방법

by 스볼컵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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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는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수박도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 증가로 인해 건강상 이점을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수박과 같이 먹으면 혈관을 깨끗하게 지켜주는 음식과 수박을 더 건강하게 먹는 최고의 방법이 있습니다. 

수박은 혈관 건강 이외에도 독소 배출과 불면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수박은 성질이 차고 칼륨이 풍부해서 몸이 냉하거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당분 또한 풍부해서 하루 3~4쪽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과 요거트 같이 먹기

수박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은 요거트 입니다. 수박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최고의 항산화 물질로 혈액과 혈관 건강은 물론 항암효과도 우수한 성분입니다. 이런 라이코펜을 음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조사 결과, 수박과 토마토 등 라이코펜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혈전의 형성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전립선암과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 또한 최대 45%나 낮아졌습니다. 이는 라이코펜이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의 생성을 막아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라이코펜은 두꺼운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10%도 되지 않습니다. 이때 열을 가해 세포벽을 부드럽게 만들면 라이코펜의 용출이 쉬워지면서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은 익혀 먹기 어려운 음식으로 이러한 라이코펜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요거트와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요거트 한 통에는 약 4~5g의 양질의 지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박 속 라이코펜은 지용성으로 지방 성분과 같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최대 7배 증가합니다. 수박을 먹을 때 요거트를 한 숟가락씩 같이 먹거나 수박주스나 화채를 만들 때 요거트를 넣은 것도 아주 좋습니다. 요거트에 풍부한 각종 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때문에 장 내 환경 개선과 노폐물 배출 그리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 면역세포의 약 70% 이상은 장에 모여있기 때문에 장을 잘 관리해야 신체 건강 또한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거트에 함유된 비타민E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도 하여 수박과 함께 혈전 제거와 혈관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수박씨 차로 마시기

수박씨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아주 풍부합니다. 수박씨의 리놀렌산과 시트룰린, 단백질 등의 성분들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리놀렌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체지방의 축적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동의보감에도 수박씨는 방광과 신장의 염증을 예방하고, 개선시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박 한 통의 영양분이 작은 수박씨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는 수박씨를 그냥 삼키면 딱딱한 껍질로 인해 소화가 잘되지 않고, 대변을 통해 대부분 배출됩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수박씨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수박씨를 꼭꼭 씹어서 먹거나 따로 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씨를 꼭꼭 씹어서 먹으면 외부 껍질이 파괴되면서 영양분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수박씨를 먹지 않고 뱉을 때는 따로 모아서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모아놓은 수박씨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말립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군 팬에 수박씨를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잘 볶아진 수박씨는 견과류처럼 꼭꼭 씹어서 먹어도 좋고, 차로 끓여서 마셔도 아주 좋습니다. 몸에 좋은 수박씨를 그냥 삼키지 말고 잘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박 껍질 무침으로 먹기

대부분 수박 껍질은 버리지만 사실 껍질에 영양소가 더욱 풍부합니다. 수박의 흰색 껍질에는 붉은색 과육에 비해 시트룰린 성분이 2배 이상 풍부합니다. 시트룰린은 신장에서 아르기닌으로 변환하여 혈관을 이완시키고, 그로 인해 혈액 순환 개선과 혈압 안정화에 효과적입니다. 이런 작용은 심혈관질환과 심장병,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껍질이 있다면 수박껍질 무침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수박 반통 분량의 껍질과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준비합니다. 먼저 겉껍질을 자르고 흰 껍질 부분만 무생채처럼 얇게 채를 썰어줍니다. 그다음 소금 반 큰 술을 넣고 버무린 후 10분 정도만 절입니다. 10분 후 물을 붓고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짜줍니다. 그다음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맛과 영양이 가득한 수박껍질 무침이 완성됩니다. 수박껍질무침은 매콤 달콤한 맛과 함께 오독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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