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호박요리3

기운 충전과 처진 기운 올리는 채소 여름에 기운 없고 지칠 때 애호박이 좋습니다. 덥고 습한 계절처럼 기운을 쉽게 소모시키는 시기에는 기운을 충전하고 처진 기운을 끌어올리는 효능이 있는 음식이 바로 보약이 됩니다. 채소 중에 애호박이 이런 효능이 있습니다. 기운이 없고 지칠 때 약이 되는 채소입니다. 기온이 높을 때보다 기온이 높으면서 습도가 모두 높을 때 체감온도가 높습니다.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높으면 훨씬 덥게 느껴집니다. 공기 중에 습열이 쌓여서 찜통더위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몸에도 열기와 습기가 쌓이면서 물 먹인 솜처럼 몸이 늘어지고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단백질이나 보약, 영양제만 먹는다고 힘이 나는 게 아니고 기운을 돋우면서 동시에 내부의 습열을 잘 배출해서 균형을 맞춰주어야 몸은 가볍고 눈.. 2023. 8. 23.
애호박과 김을 한번에 더 맛있는 애호박 김 무침 애호박과 김이 만나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애호박 무침도 맛있고 김무침도 맛있지만 둘을 합친 애호박 김무침은 그보다 더욱 맛있습니다. 혈관 건강에 좋은 애호박과 김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달큼한 애호박과 고소한 김이 잘 어우러져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주재료 애호박 1개, 김 4장,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부재료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2스푼(20g), 설탕 1/2스푼(7g), 양조간장 또는 진간장 1스푼(10g), 매실액 1스푼(13g), 다진 마늘 1/2스푼(10g),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대파 만드는 순서 첫째, 애호박 썰기 애호박 1개를 준비해서 반으로 자른 후에 두께 0.3cm 정도로 얇게 어슷 썰어줍니다. 동그랗거나 반달 모양으로 썰어도 괜찮습니다. 둘째, 고추.. 2021. 10. 5.
구워서 수분 제거한 애호박 가지 무침 볶아서 많이 먹었던 애호박과 가지를 무치면 정말 맛있습니다. 볶지 말고 무치면 색다른 맛이 더 살아납니다. 친숙하고 저렴하면서 맛있는 애호박과 가지의 수분을 구워서 제거해주면 가지고 있던 단맛은 올라가고 쫀득한 식감까지 있어서 더욱 맛이 좋습니다. 친숙한 반찬의 새로운 변신입니다. 주재료 애호박 1개(약 320g), 가지 작은 것 2개(약 300g),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부재료 국간장 1스푼(10g) 또는 액젓 2스푼(20g), 설탕 1/2스푼(7g), 양조간장 또는 진간장 2스푼(20g), 매실액 1스푼(14g), 다진 마늘 1스푼(20g), 고춧가루 1스푼(7g), 참기름 1스푼, 통깨 2스푼 만드는 순서 첫째, 애호박과 가지 얇게 어슷썰기 애호박 1개(32g)를 준비하고 가지는 애호박의 무게..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