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20세 정도로 과거에 비해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무심코 한 행동과 습관이 고양이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보호자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고양이의 수명은 줄어들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영양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식사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한 사료나 영양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식사는 고양이의 건강을 해칩니다. 고양이의 식사를 선택할 때는 신선한 원재료인지 고양이의 건강 상태나 나이에 적합한지 신중히 살펴본 후 결정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사람 음식을 먹게 될 경우
중독 증세와 비만, 소화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고양이가 먹지 못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
몇몇 집고양이는 예방접종을 맞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고양이가 길고양이보다 전염병과 기생충 감염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100%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집고양이도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묘 가정이라면 쉽게 전염될 수 있어 꼭 맞히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운동량
고양이가 운동량이 부족하다면 비만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 노화나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냥놀이나 캣타워, 캣 트리 등을 통해 운동을 시켜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되는 환경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예민한 동물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각종 질병으로 이어지며 건강상태와 수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고양이는 더러운 화장실, 주변 소음, 마음에 들지 않는 식사, 더러운 물, 낯선 사람이나 낯선 환경 등에 스트레스를 받고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이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고양이는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여 구강질환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치석이 심해지면 다른 부위로도 염증이 퍼지며 건강이 빠르게 악화됩니다. 따라서 번거롭고 힘이 들어도 양치질을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공격성이 심하다면 물에 섞어주는 구강케어 제품도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대감 없는 보호자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기는 하지만 홀로 방치된다면 외로움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받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등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예뻐하는 만큼 애정을 표현하며 유대감을 쌓는다면 고양이도 안정감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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