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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견 물 안전하게 잘 마시는 3가지 꿀팁

by 스볼컵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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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물을 마시면서 컥컥거릴 때가 있는데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물 사래가 들리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기도가 막혀서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물그릇 높이와 재질을 확인하고 급수기는 쓰지 않도록 해서 가장 중요한 물을 안전하게 잘 챙겨주면 좋겠습니다.  

반려견-물그릇
반려견 물그릇

물그릇 높이

올바른 반려견의 식기 높이가 대략 정해져 있습니다. 반려견의 땅에서부터 어깨까지 높이를 측정해서 어느 정도의 물그릇 높이가 맞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반려견-물그릇-높이

하지만 이 안에서도 오차 간격이 꽤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물을 마신 후에 반응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때 정교하고 손쉽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은 책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두께의 책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책으로 높이를 조금씩 맞춰보면서 반려견이 컥컥거리지 않는 최적의 높이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반려견이 어려서 물그릇을 고정해주거나 받침대가 필요하다면 높이 조절이 가능한 물그릇 받침대도 많이 나오고 있어 활용해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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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릇 재질

반려견이 어리고 작은 것에도 잘 놀라는 경우 그릇에 반사되는 빛에 쉽게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릇에 비친 자기 모습에 다른 강아지가 뺏어 먹는다고 생각해서 이유 없이 짖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반려견은 쇠그릇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설거지도 하고 흠집도 많이 나면서 특유의 쇠맛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추천하는 반려견 물그릇은 자기 그릇입니다. 스테인리스 그릇처럼 빛 번짐이나 반사에 놀랄 일도 없고 아무리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는 물에 세척을 해도 자기 그릇은 문제없이 깨끗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도 밥이나 국을 먹을 때 스테인리스 그릇에 먹는 것보다는 자기 그릇에 먹는 것이 조금 더 잘 먹게 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반려견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사료도 더 맛있게 먹고 물도 더 맛있게 마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급수기

급수기는 안 쓰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는 어쩔 수 없이 장기간 켄넬에 오래 있어야 할 때 켄넬에 달아줘서 물을 주는 용도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먼지가 들어가지 않으니까 이것을 점점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급수대를 사용하고 있다면 자기 그릇 형태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반려견이 실제로 물을 마실 때 혀를 사용해서 포클레인처럼 물을 퍼서 마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급수대는 쇠구슬을 혀로 쳐서 조금씩 새어 나오는 물을 마시는 원리입니다. 이렇게 마셔가지고는 충분한 음수량을 확보할 수 없고 반려견 입장에서 답답하게 참고 마셔야 합니다. 요즘 다양한 형태의 최첨단 물그릇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다 좋지만 기본적으로 파인 형태의 그릇이 중요하고 집에 있는 안 쓰는 그릇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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