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소중립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이슈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기업들의 ESG 경영,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일상과 함께 산업구조가 전반적으로 친환경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환경도 살리고 내 건강도 지키고 포인트 적립도 하면서 무료입장이나 할인도 받을 수 있는데 연회비가 없으니까 일단은 발급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친환경을 담당하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정책으로 최근에 많이 활성화되고 정말 다양한 혜택을 주는 그린카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을 살리는 일이겠지만 더 좋은 장점이 많습니다.
그린카드 장점
첫째, 연회비 없음
연회비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누구나 발급 가능
신용카드와 다르게 신용불량자를 비롯해서 무직자도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에코머니 적립
최근 에코머니 적립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넷째, 각종 다양한 혜택
포인트 현금 환급이나 각종 무료 혜택, 할인 혜택 등 혜택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특히 전기차, 수소차를 타는 경우 서둘러서 발급받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도 그린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버리는 돈이 정말 많습니다. 이 외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시설이나 국공립 공원, 문화시설 등 무료입장이나 할인 혜택이 정말 다양합니다.
그린카드 다양한 혜택
첫째, 에코마일리지 제도
그린카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만큼 에코포인트(에코머니)를 받아서 연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에코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탄소포인트제 말고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대중교통이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시외버스, KTX, SRT를 이용하면 최대 20%까지 적립이 됩니다. 그런데 알뜰 광역교통카드와 비교해 보면 교통비 할인만 봤을 때는 사용자의 특성이나 지역에 따라 알뜰 광역교통카드가 조금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린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다른 혜택들도 많이 있어서 친환경 정책에 맞춰 온 국민이 발급받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코포인트가 쌓이면 현금 환급 외에도 해당 카드사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고 에코포인트로 바로 결제하거나 마트나 백화점 상품권으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녹색소비 적립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저탄소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을 살 때 포인트 적립과 체육센터를 이용할 때 50% 할인받는 것 또한 유용합니다. 전국 에코머니 가맹점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서 어디에서든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제품 가격의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환경마크, 환경성적표지, 탄소발자국, 저탄소제품, 무농약, 유기농, 유기가공식품, 저탄소 농산물 이렇게 비슷비슷하게 생긴 녹색 표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유기농이라서 조금 비싼가라고 생각할 수 있고 가격은 조금 비쌀 수 있지만 이런 표시가 있는 물건들을 사면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심지어 서울-부산 KTX와 서울-강릉 KTX도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런 저탄소 친환경 제품들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서 백화점과 편의점까지 가맹점들이 굉장히 많아서 평소에 무심코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현금이 줄줄이 새고 있었던 겁니다. 2만 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니까 정말 현금이 새고 있었던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전기차나 수소차를 타는 경우 올해까지 충전요금을 50%나 할인해 주어서 당연히 필수적으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그린 서비스로 공공시설 할인
이제 위드 코로나도 시작했고 가을 날씨도 좋아서 여행도 많이 가게 됩니다. 여행을 갈 때 진짜 꼭 필요합니다. 다른 카드들도 가지고 가고 그린카드도 미리 만들어 가면 좋습니다. 전국 800여 개 관광지와 문화시설에서 50% 할인부터 무료입장까지 가능합니다. 전국적으로 찾아보면 제주도에 특히 무료입장되는 곳과 할인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 전국의 국립공원 편의시설이나 자연휴양림도 무료입장인 곳이 많았습니다. 그린카드 홈페이지에 할인되는 곳이 나와있긴 하지만 업데이트가 안 된 곳이 많아서 실제로는 할인되는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린카드 제휴 스티커 모양이 있으면 일단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됩니다. 다른 카드들은 대부분 전 달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린카드는 전 달 사용실적도 상관없습니다. 이런 친환경 관련 혜택뿐만 아니라 영화관 할인이나 카페 할인 등도 다른 신용카드처럼 제공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그린카드 종류
그린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있습니다. 모두 연회비는 없지만 신용카드는 발급 조건이 필요합니다. 요즘 대부분 신용카드 연회비가 2~3만 원 합니다. 체크카드는 성인이라면 신용에 문제가 있어도 발급 가능하고 여러 은행과 카드사에서 각기 다른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 상세 내역은 그린카드를 발급하는 20여 개 각 은행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서 발급받는 것도 좋지만 추가 혜택이 각각 다른 것도 많아서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찾아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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