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비롯해서 주부, 학생, 중장년층, 노인층까지 스마트폰이나 PC같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전자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유망한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 누구나 시간 날 때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아르바이트입니다.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들을 요즘 디지털 노마드라고도 하고 긱 워커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장기간 여행을 떠났을 때 여행경비를 마련한다거나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도 틈나는 대로 간식비라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쉬면서도 틈틈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하다가 지치거나 다른 할 일이 생기면 잠시 쉬었다가 할 수 있고 또 공백 기간에 얼마든지 다시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최근 AI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스로 학습해서 바둑을 두는 알파고가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AI 스피커부터 시작해서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AI도 똑똑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공부를 시켜야 하는데 AI를 학생이라고 한다면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과서나 학습지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라벨링은 이런 AI를 공부시키기 위한 학습지를 만드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을 하는 데이터 라벨러는 이 학습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학습지를 많이 만든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율주행 자동차 AI한테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으로 도로에 있는 차들의 사진이 있을 때 자동차를 선택해서 박스를 그리고 '자동차'라고 라벨(표시)을 붙여주는 작업이 있고, 피자 사진이 있을 때 피자에서 버섯을 선택해 '버섯'이라고 라벨링을 해주는 작업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직접 사진 촬영을 한다던가 사투리 녹음 등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소일거리로 데이터 라벨링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없거나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연세가 있는 경우 데이터 라벨링에 대해 들어 보았어도 선뜻 시작하기 망설여질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만 교육을 받고 몇 번 실습을 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받고 하면 기본적인 작업부터 더 어려운 작업이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고 그만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 라벨링이 미래 인공지능 산업에 매우 중요하고 또 국가 경제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배움 카드로 100%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 데이터 라벨링 교육 과정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강으로 이뤄져서 교육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본인이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고용노동부에서 누구나 디지털 산업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액 국비로 지원을 해줍니다.
첫째, 입문과정과 중급과정
입문과정은 기간이 30일로 되어 있지만 10시간 과정이고 중급과정도 1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문과정만 끝나도 얼마든지 일을 시작할 수 있지만 중급 레벨 교육을 받으면 참여 가능한 직업이 더 많아지고 이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작업들이 따로 있어서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전문적인 라벨러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내일 배움 카드 발급
신청 절차는 HRD-net에 들어가면 메인화면에 바로 놔와 있으므로 천천히 신청하면 되고 수강신청은 HRD-net에 들어가서 '데이터 라벨링' 검색을 하면 입문과정과 중급과정이 나옵니다. 상시 모집을 하기 때문에 수강신청은 쉽게 할 수 있고 수강비용은 내일 배움 카드 정부지원 금액에서 전액 나가는 것으로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강의 내용은 굉장히 쉽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 반려견의 AI 친구'라던지 '마우스로 피자 만들기'같은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서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하면서 배우기 때문에 이해가 쉽고 잘못 작업을 할 경우에는 프로그램이 5초 만에 자동으로 검사를 해서 통과될 때까지 재작업을 해야 실습 프로젝트를 통과하기 때문에 총 10시간 과정만 이수하면 입문 레벨이든 중급 레벨이든 작업을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10시간 과정이지만 하루에 8차까지 수강할 수 있어서 열심히 하면 하루에 5시간씩 이틀이면 끝낼 수 있고 수강을 완료하면 고용노동부 인증 수료증도 발급됩니다. 여러 데이터 라벨링 회사들이 있지만 규모가 가장 크고 이렇게 내일 배움 카드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회사는 크라우드 웍스가 유일합니다.
크라우드 웍스
교육기관이면서 일거리를 제공해주는 크라우드 웍스에도 회원가입을 해야 내일 배움 카드 교육과 연계해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조건 미달 작업을 보면 작업 경력이 필요하거나 내일 배움 교육 이수자 전용 작업들이 있어서 교육을 이수하거나 경력이 쌓이면 더 다양한 작업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수 교육 레벨이나 경력에 따라 다양한 배지가 주어져서 부여받은 배지로 난이도 높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더 많은 수익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앞으로 인공지능 산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많은 작업이 생길 예정입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크라우드 웍스에서 데이터 라벨링 일을 해서 가장 많은 수입을 얻은 사람이 월 36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은퇴하거나 주부, 학생, 부수입을 원하는 직장인이 시작하면 처음에는 수입이 많지 않을 수 있지만 나중에 경력이 쌓이고 능숙해져서 속도가 더 빨라지면 그 이상도 도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크라우드 웍스 홈페이지나 앱 다운을 받아 확인할 수 있고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므로 내일 배움 카드로 무료 강의를 들으면서 이틀 정도만 실습해보면 금방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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