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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학력, 연령, 성별 모두 무관한 대규모 알바 인력 모집 정보

by 스볼컵 2021. 10. 11.

손실보상제도 시행과 함께 대규모 상담인력을 모집합니다. 10월 말에서 학력, 연령, 성별 모두 무관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대 보험이 포함된 계약직으로 급여는 180~190만 원 정도이고 하는 일은 정부지원제도 관련 콜센터에서 전화안내를 해주는 것입니다. 

손실보장제도
손실보상제도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이번 분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방역 조치가 계속된다면 내년 1월에 4분기 신청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지만 무엇보다 상황이 빨리 개선되어서 모든 소상공인이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인원을 단기간에 모집하는 이유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접수가 10월 27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약 한 달 내지 두 달 동안만 일할 수 있는 1,000여 명의 대규모 알바 인력을 모집합니다.

손실보상제도 

정부에서 집합 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한 소상공인과 소기업까지 손실된 규모에 비례해서 맞춤형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코로나 때문에 일시적으로 지원해줬던 그동안의 재난지원금과 다르게 앞으로도 계속 정부가 강제로 금지나 제한 조치를 해서 부득이하게 개인의 소득이 감소한다면 감소한 만큼 비례해서 보상해주는 법이 생긴 것입니다. 분기별로 보상 제도가 이뤄집니다. 코로나가 길어지거나 다른 원인으로도 정부의 강제조치로 인해 영업이 제한된다면 보상을 해줍니다.

 

 

 

대상

법이 최초로 통과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올해 3분기에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로 인해 손실이 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기본법상 소기업에 해당되는 경우가 대상입니다. 식당, 카페, PC방 등 영업시간제한 업종들과 유흥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같은 집합 금지 업종들이 해당됩니다.

손실보상 제외 업종

사적 모임 제한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된 실외 체육시설이나 여행업, 공연업 등은 이번 손실보상에서 제외됩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을 받은 소상공인 중에서 경영위기 업은 해당이 안 되는 것입니다. 집합 금지, 영업시간이 제한된 업종인 경우도 힘들겠지만 직접적으로 방역조치가 내려지지 않았더라도 일반 업종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타격이 큰 경우도 많은데 급하게 법이 생기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 도움을 받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소기업 기준

근로자 수와는 무관하고 연 매출만으로 판단합니다. 음식점은 연매출 10억 원 이하가 대상이지만 식료품 제조업은 연매출 120억 이하로 업종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손실 보상법 계산법

손실보상액-산정방법

첫째, 일평균 손실액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같은 달 소득금액과 2021년 같은 달의 소득금액의 차이로 예를 들어, 2019년 9월에 하루 평균 매출액이 100만 원이었다가 2021년 9월에 하루 평균 매출액이 50만 원으로 줄었다면 50만 원을 손실했다고 봅니다. 이 50만 원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고 2019년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대비 인건비, 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해서 산정합니다. 부가세 신고한 내용과 종합소득세 신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과 인건비, 임차료 비중을 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총소득 중에서 영업이익률은 10%이고 인건비와 임차료 비중은 30%라면 손실금액 50만 원에서 40%인 20만 원이 일평균 손실액이 됩니다.

둘째, 방역조치 이행일 수

예를 들어 일평균 손실액이 20만 원이면. 20만 원에 방역조치 이행일 수 30일을 곱해 600만 원이 됩니다.

셋째, 보정률

보정률은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구분 없이 80%로 정해졌습니다. 예를 든 상황에서 계산해보면 최종적으로 손실보상금은 480만 원이 나오게 됩니다. 

넷째, 분기별로 지급

최대 1억 원 까지 보상이 가능하고 하한액은 10만 원이라서 계산 공식에 의해 10만 원 아래로 나온다면 보상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던 폐업자의 경우

폐업일 직전까지 발생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7월 7일 이전에 폐업한 경우 적용이 안되고 7월 7일 이후에 폐업한 경우 7월 7일부터 폐업 진전까지의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2019년 9월 이후에 창업한 경우나 국세청에 신고 자료가 없는 경우

2019년 귀속 경비율 고시에 따른 단순경비율과 2019년 서비스업 조사 보고서에 따른 매출액 대비 인건비, 임차료 비중 같은 정부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2019년 이후 창업한 경우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종업계의 평균적인 자료를 보고 대략적으로 적용을 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조금 유리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조금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사업장별로 각각 보상을 해줍니다.

방역조치를 위반한 경우

전부 지급되지 않거나 일부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방문신청 각각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째, 온라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kr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후 별도 서류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방문신청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서 손실보상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기간

첫째, 신속 보상

국세청 자료로 계산해서 신속 보상이 가능합니다. 지급 금액에 동의하면, 온라인의 경우는 10월 27일부터 방문신청은 11월 3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확인 보상

신속 보상에서 산정된 금액에 동의를 못 할 경우 확인 보상 절차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확인 보상은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 모두 11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의신청

확인 보상도 동의를 못할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확인 보상 절차까지 다 끝나고 나서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온라인과 방문접수 모두 신청하는 곳과 같은 곳이지만 확인 보상 절차까지 끝나야 합니다.

보상금 지급

10월 27일 이틀 뒤인 10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기타 문의사항

손실보상 콜센터를 통해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채용정보

첫째, 상담업무 대규모로 모집 시작

10월 말까지는 50명~100명 정도의 콜센터 직원이 상담 업무를 하지만 10월 말에서 11월에는 800명~1,000명이 상담업무를 하기 때문에 해당 상담 업무를 할 인력을 대규모로 모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가까운 근무지 공고를 보고 신청

단기 알바이기 때문에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알바 모집 사이트나 앱에서 손실보상 상담사 채용이라고 검색을 하면 4~50개의 모집공고가 나옵니다. 여러 군데에서 급구라고 나옵니다. 지자체별로 채용공고를 올리는 사이트가 다르기 때문에 관심 있는 경우 여러 곳에서 검색해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을 비롯해서 제주도까지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어서 가까운 근무지 공고를 보고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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