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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역의 불리는 시간 단축과 영양소 손실을 막는 방법

by 스볼컵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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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소고기라 불리는 미역은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합니다. 건미역을 구입해서 필요할 때 조금씩 불려서 활용하는데, 대부분 미역을 불릴 때 수돗물이나 생수에 넣고 천천히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역을 불릴 때 냉수가 아닌 설탕물에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물에 미역 불리기

설탕물에 미역을 불리면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식감도 더 부드러워지고 영양소의 손실도 막을 수 있습니다. 미역에 설탕물이 배서 단맛이 날까 봐 걱정될 수도 있지만 설탕은 미역 안으로 침투되지 않기 때문에 물에 한 번 헹궈주면 설탕의 단맛은 나지 않습니다. 설탕의 양은 1리터 기준 1큰술 정도로 물 양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첫째, 시간 단축

냉수와 설탕물을 준비해서 같은 양의 미역을 불렸을 때 불린 지 7분이 지나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불어나는 속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설탕물에 불린 미역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불려져 있고 냉수에 불린 미역은 군데군데 덜 불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영양소 손실 최소화

불리는 시간이 줄어들면 좋은 것은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다른 효과도 있습니다. 미역에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이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철분 등 수용성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수용성 성분들은 물에 불리면서 상당수 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물에 불리는 시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수용성 영양소의 손실이 줄어들어 건강상 이점도 더욱 높아집니다. 미역을 불릴 때 냉수로 불리기보다는 설탕물을 활용해서 시간도 절약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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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에 파를 넣으면 안 좋은 이유

미역을 먹을 때 파를 넣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미역과 파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에 함유된 칼슘은 파 속에 들어있는 인, 유황을 만나면 중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용으로 칼슘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영양소 섭취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미역은 파와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과 좋은 조합

미역은 두부, 콩, 소고기 등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두부나 콩은 미역과 함께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어 가장 좋은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미역을 더 빠르고 올바르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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