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초 만에 상대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겉으로 보이는 외모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얼굴과 헤어스타일, 옷차림, 표정과 동작, 말버릇 등 한 사람이 자신을 겉으로 표현하는 모든 방식에는 그 사람의 심리와 성격, 잠재력까지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까다로운 거래처 담당자, 항상 내 의견에 반박하는 직장 동료, 많은 사람 중에서 자꾸 나만 쳐다보는 이성, 나한테 뭔가 속이는 게 있는 것 같은 친구 등 비밀의 98%는 외모에서 드러납니다. 외모를 정확히 읽은 사람은 엄청난 무기를 하나 갖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협상이나 설득, 내 편 만들기, 상사와의 관계 설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 무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손을 보고 나에 대한 호감도를 파악하는 방법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팔짱을 끼고 있다면 상대방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나 경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신체 부위입니다. 팔짱을 끼는 것은 상대와 자신 사이에 벽을 만드는 행위입니다. 겉으로 아무리 상냥한 태도를 보이더라도 본심은 상대를 거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팔과 손의 위치만으로 상대방의 마음이 긍정인지 부정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조금 어려운 부탁을 요청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첫째, 팔짱을 끼고 있는 경우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그 사람이 팔짱을 단단히 끼고 있다면 적어도 지금은 좋은 타이밍이 아니므로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팔짱을 푼 상태이거나 나아가 손바닥을 내보이는 경우
반대로 상대방이 팔짱을 푼 상태이거나 나아가 손바닥을 내보이는 경우라면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셋째, 파밍
심리학에서는 손바닥과 손목 안쪽을 보여주는 행위를 파밍이라고 합니다. 이는 자신의 내밀한 신체 일부를 드러냄으로써 무장해제된 심리를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 행위입니다. 상대방이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이미 열렸고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이성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방법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많은 사람이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마인드 리딩 능력을 갖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런데 초능력이 아니더라도 1초 만에 이성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겉모습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빠르게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상대방의 옆자리에 예고 없이 불쑥 앉아 보기
이때 그 사람이 내 쪽을 웃으면서 바라보며 말을 건다면 친구보다 한 단계 더 진전된 사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지 않고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면 현시점에서는 연애 감정이 싹트지 않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인상을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버린다면 두 사람은 그냥 남남이나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둘째, 건물 입구나 모퉁이에서 갑자기 마주칠 때 상대의 반응 관찰
조금 더 자연스럽게 상황을 연출해 볼 수도 있습니다. 건물 입구나 모퉁이에서 갑자기 마주칠 때 상대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셋째, 그 사람 근처에 있는 물건에 손을 슬쩍 뻗으며 거리를 좁혀보는 방법
불편한 내색과 함께 거부의 표현을 한다면 상대가 편안하게 느끼는 거리로 돌아가 주의를 기울이면 됩니다.
빠르게 깜빡이는 눈의 의미
상대방의 심리를 알고 싶다면 눈빛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얼굴은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체 부위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의 움직임은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를 상당히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빠르게 깜빡이는 눈의 의미를 알아채고 상대방이 편안하도록 대화를 유도한다면 원하는 바를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눈이 깜빡이는 횟수는 사람이 긴장한 정도와 비례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순간적으로 늘어났다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불안감이 증가했다는 증거입니다.
둘째,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눈을 계속 깜박이는 경우
그 사람의 말이 거짓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가 자신의 거짓말을 눈치채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눈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셋째, 질문을 받고 나서 눈 깜빡임이 늘어난 경우
그 사람에게 곤란한 질문이라는 뜻입니다. 이럴 땐 자연스럽게 화제를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은 위치로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프레젠테이션으로 팀원들과 상사를 설득해야 하거나 회의에서 중요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내야 한다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회의에 참석하는 이들 중 누가 나와 의견을 같이할 것이며 누가 반대를 할 것인지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대신 회의할 때 앉은 위치를 파악하는 것만으로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회의실 자리를 통해 사람의 심리를 파악했다면 이것을 이용하여 의견을 관철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것만으로도 회사에서 입지가 달라질 것입니다.
첫째, 스틴저 효과
회의실에 먼저 와서 앉아 있는 상황에서 그다음에 들어온 사람이 빈자리를 마다하고 맞은편에 앉았다면 그 사람은 마음속으로도 대립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회의 도중 의견에 즉각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현상을 스틴저 효과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의견이 반대인 사람의 정면에 앉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옆에 앉으면 반론을 펼치기 거북 해지는 심리
늘 충돌하는 사람이 회의실에 먼저 와 있다면 그 옆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 앉은 사람은 동료, 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앉으면 반론을 펼치기 거북 해지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셋째, 구석이나 입구 근처에 앉는 사람
회의나 의견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들 부류는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그다지 의식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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