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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을 망치는 식후 해로운 습관

by 스볼컵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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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잘못된 행동들은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먹고 마시는 식사의 경우 식후 습관이 더욱 중요합니다. 식후 무심코 했던 해로운 습관들이 있습니다. 평상시 이런 습관들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앉아있기

식후 바로 앉아있는 습관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첫째, 심혈관질환과 당뇨 위험

식후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심혈관질환과 당뇨로 사망할 위험이 최대 80%까지 높습니다. 식후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식사를 통해 체내에 들어온 지방과 당분이 분해 과정을 멈추게 됩니다. 식후 한 시간 동안 앉아서 TV를 보거나 업무를 보는 행동은 기대수명을 22분 단축시키고 이는 흡연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혈관에 남은 당분과 지방이 혈액을 떠돌면서 혈당을 높이고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이상지질혈증 및 동반질환 위험

정상 범위를 벗어난 고혈당이 반복적으로 지속될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동반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실제로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환자의 상당수는 식후 앉아있는 습관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후에 최소 5분이라도 일어서서 걷거나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을 하면 이러한 위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커피 마시기

많은 사람들이 식후 바로 습관처럼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식후 커피를 마시면 음식을 통해 섭취한 영양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첫째, 철분 흡수 방해

커피 속 탄닌 성분은 몸속에서 철과 결합하여 체내 철분 흡수를 막습니다. 철분은 식사를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가 어려운 영양소인데 커피가 그마저도 흡수하지 못하게 합니다.

둘째, 비타민과 미네랄 배출

탄닌은 철분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과도 흡착하여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분의 섭취를 위해 식후 최소 한 시간이 지나고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 낮잠 자기

직장인 중 점심 식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행동은 위와 척추에 모두 부담을 줍니다.

첫째, 허리통증 유발

엎드려서 잠을 잘 경우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면서 척추가 휘어지고 척추와 척추 사이를 이어주는 연골이 압력을 받습니다. 이는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위장질환 발병 위험

식후 바로 엎드리면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하여 더부룩함과 트림,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계속되면 소화 기관에 부담이 누적되어 습관성 위염이나 위산 역류 등 다양한 위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식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지만 자야 할 경우 엎드려 자기보다는 등받이에 기대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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