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중금속 배출 마늘 효능과 마늘 현미밥

by 스볼컵 2023. 7. 11.
반응형

마늘은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중금속 논란이 있는 다크초콜릿뿐만 아니라 현미, 오징어 같은 수산물, 땅에서 자라는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음식에 중금속이 들어 있습니다. 유해물질을 피할 수없다면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해독과 배출에 신경 써야 합니다. 

중금속 배출에 도움 되는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마늘이 탁월합니다. 한국인 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은 7.9kg으로 세계 평균 0.8g의 약 10배에 달합니다. 

마늘 효능

첫째, 중금속 배출

마늘은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의 독특한 특징은 향과 매운맛으로 중요 약리성분인 유황 성분이 있습니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도 유황화합물이고, 마늘 속에는 알릭신, 알릴머캅탄, S-알릴시스테인, S- 메틸시스테인, 감마글루타민시스테인 이런 유황화합물이 다 들어 있습니다. 유황 성분은 특히 현미에 잘 쌓이는 비소와 해산물에 많이 있는 수은의 체내 흡착을 줄여주고,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들을 담즙을 통해 대변으로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둘째, 콜레스테롤 조절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식약처에서는 마늘을 분말로 하루에 0.6~1g을 섭취할 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하루 0.4~1.2g의 마늘 분말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늘은 좋은 콜레스테롤에 작용하기보다는 집중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셋째, 항암작용

마늘은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마늘 18g 정도 섭취하면 위암은 50%, 대장암은 30%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방암, 췌장암, 식도암, 전립선암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늘의 파이토케미컬이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암 생성을 저해하며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

넷째, 항균작용

마늘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을 키워주는 항균과 살균작용도 우수합니다. 

 

 

 

마늘을 쉽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법 

마늘은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익혀서 먹을 수도 있고, 향신료로 쓸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첫째, 알리신 성분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서 익힌 마늘보다는 생마늘에 많고, 그냥 먹기보다는 으깨거나 다질 때 더 많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위장이 약한 경우 생마늘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아플 수 있습니다. 이미 위염이 있다면 염증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김치에도 으깬 마늘이 들어가고, 나물 무침이나 다양한 요리에 다진 마늘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다면 생마늘을 따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늘을 일상에서 약용으로 꾸준히 먹으려면 위장자극이 없고, 먹기 편하고, 건강상 효과도 좋아야 합니다.

둘째, 마늘현미밥

마늘현미밥은 마늘의 항산화 성분을 50배 높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소화력이 약한 경우 일반 현미밥 대신 발아현미를 선택하면 됩니다. 2인분 기준으로 통마늘 6쪽, 불린 현미쌀 1~1.5컵을 준비한 다음 밥 할 때마다 마늘을 넣어줍니다. 마늘을 넣어 열을 가하면 아조엔 이라는 유황물질이 증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합니다. 익힌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습니다. 현미에는 티아민이라는 비타민B1이 풍부한데, 이것이 당질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현미의 비타민B1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마늘과 현미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점

첫째, 열이 많은 경우

마늘은 열성식품으로 열이 많은 경우 마늘현미밥을 장기간 섭취하면 몸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에 현미를 보리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혈전 용해제 복용 중인 경우

마늘은 혈전 용해를 돕기 때문에 와파린 같은 혈전 용해제를 복용 중인 경우 마늘현미밥을 장기간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1~2주 전부터는 마늘은 빼고 일반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윤고집 국내산 마늘분말 가루 1개, 100g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