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지 않으면 받지 못하는 지원금 무료혜택

모르는 사이에 이미 가입되어 있고 현재 많은 사람들이 직접 가입을 안 해서 모르고 있었을 뿐이지 이미 알고 있는 경우 매년 이 무료 혜택들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모두 받지 못하는 지원금, 보험금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면 언젠가 큰일을 당했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 무료혜택

회사 단체 무료보험

실제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경우 대다수가 산재보험만 알고 있는 등 회사가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실을 전혀 모르거나 만약 알아도 청구하는 절차가 어렵다고 생각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첫째, 다양한 보상 혜택

회사 단체보험을 자세히 살펴보면 회사원 세제혜택까지 주고 업무 외에 교통사고를 포함해서 일상생활에서 다치는 사고에 대해 수술, 골절, 입원 등의 치료비를 보상해주며 본인 외에도 배우자나 자녀까지 보장대상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어떤 보험을 가입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업무 중 사고가 아니라도 24시간 동안 보장하고 있습니다.

들쩨. 5년 이상 가입되어 있는 경우 퇴직할 때 개인 실손보험으로 전환 가능

게다가 회사 단체보험이라고 하면 회사에 몸담고 있는 기간만 보장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퇴사 후 그냥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단체보험에 5년 이상 가입되어 있는 회사 임직원들은 퇴직을 할 때 개인 실손보험으로도 전환 가능합니다. 물론 전환할 때는 5년 동안 단체보험을 통하여 수령받게 된 보험금의 액수가 200만 원 미만이거나 10대 질병에 대한 치료이력이 없을 경우에만 특별한 심사를 거치지 않고 개인 실손으로 편하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잘 몰라서 일반적인 사고가 발생하면 당장 본인 보험으로만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사가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생활실천 지원금

걷기만 해도 최대 6만 원의 무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걷기, 체중감량 등 내 몸이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만 해도 지원금이 쌓여서 1만 원 이상부터 지역화폐나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건강예방형과 건강관리형으로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 생활실천 지원금은 현재 시범사업이라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에 거주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고 싶은 경우 건강예방형과  건강관리형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범지역까지 확인한 다음 신청하면 됩니다. 그래서 하루 만보 이상 걸을 경우 하루 100원씩 최대 18,000원이 적립되고 체중과 혈압, 혈당이 함께 개선되면 최대 3만 원까지 적립돼서 이후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건강예방형 신청대상과 시범사업 지역

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25Kg/m2 이상 혈압 120/80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 지역

둘째, 건강관리형 신청대상과 시범사업 지역

모든 연령이 해당되고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시범사업 지역

셋째, 신청방법

인터넷 검색창에 국민건강보험을 검색하면 상단에 나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클릭합니다. 적립금 때문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상단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줍니다. 메인화면 상단에 건강 iN이라는 곳에서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을 클릭합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하단에 참여 신청 바로가기를 눌러서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어렵거나 기타 문의가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으로 문의해서 상담받아 볼 수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은 많이 홍보가 되고 있지만 여전히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대부분의 시, 군, 구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을 위해서 가입한 보험으로 아무런 조건도 없이 무료로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상해사고를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개별로 가입한 보험이 몇 개가 있더라도 중복으로 보장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는 종로구, 용산구 등 총 25개 자치구로 나뉘어 있는데 각 구에서도 구민안전보험 또는 구민 안심보험이라고 보험사와 계약을 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비슷하게 또는 약간 다른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추가로 개별로 가입한 상해보험까지 모두 중복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 보장내용

서울시의 경우 자연재해부터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 등 각각 천만 원까지 서울시에서 전액 부담해주고 있고 여기에 각 구에서 가입한 구민안전보험까지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신청방법

거주하는 지역별로 시, 군, 구청에 연락한 다음 시민안전 보험금을 청구하고 싶다고 하면 담당 공무원이 상담을 해 줄 것입니다. 

 

 

 

자전거 무료 보험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입니다. 시민안전보험과 비슷한 무료보험으로 대다수 지자체에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첫째, 보장 항목

자전거 사고,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합니다.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도 해당되는지 확인해봅니다. 

둘째, 확인 방법

인터넷 검색창에 00구/군민 자전거 보험을 검색해보면 보장 항목과 보장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동보험 2

무료로 별도 가입을 하지 않아도 조건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되기 때문에 가입 절차보다는 본인이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대상 조건

한부모 가족 중 만 17세 이하 아동이 있는 부모가 해당되고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둘째, 보장 내역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부모와 아이를 위해 여러 항목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보험금 청구 기간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전담부서로 전화, 팩스, 이메일, 카카오톡 등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됩니다. 

넷째, 궁금한 사항

보험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동보험 보험금 접수센터로 연락해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보험 보혐료 접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