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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포도 효능과 항암 포도 만드는 법

by 스볼컵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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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는 천연 피로회복제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장수 유전자를 발현시켜서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암을 발생하는 3단계에서 모두 발암을 차단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포도껍질, 씨, 가지는 버리지 말고 항암포도차를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세계 슈퍼푸드 중 하나인 포도가 암을 예방하고 심장질환에 좋은 이유는 레스베라트롤 성분 때문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오디, 땅콩, 포도를 비롯한 식물에서 발견되는데 박테리아를 포함한 외부 환경의 변화에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성분입니다. 특히 당도가 높은 포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암작용을 극대화시키고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포도 섭취 방법이 있습니다. 

포도 효능

포도는 기와 혈을 보해주고 근육과 뼈를 자양 해서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몸이 아파서 입원을 하면 수액에 포도당을 같이 넣어 맞습니다. 포도당은 단당류의 일종으로 에너지를 내게 하는 에너지원인데 포도에서 많이 발견되어서 포도당이라고 불립니다. 

첫째, 천연 피로회복제

포도는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 기운 나게 해주는 천연의 피로회복제입니다. 포도에는 포도당도 풍부하고 과당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포도에는 포도당, 과당뿐만 아니라 당분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같이 존재합니다. 그런 작용을 하는 성분 중의 하나가 레스베라트롤입니다. 그래서 적정량 섭취하고 포도의 레스베라트롤까지 충분히 같이 섭취하면 당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둘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

포도는 레스베라트롤 외에도 카테킨, 엘라그산,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이런 항산화 성분이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셋째, 심혈관 질환 예방

포도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째, 장수 유전자의 발현 유도

포도는 장수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합니다. 세포 레벨에서 장수를 돕는 장수과일입니다. 

다섯째, 강력한 항암작용

몸에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기전을 보면 개시, 촉진, 진행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포도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은 3단계에서 모두 발암을 차단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이미 생성된 암세포에 대해서는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작용도 유도하고, 유방암, 위암, 간암, 췌장암, 갑상선암세포 등 광범위한 종양 세포에 대해 세포 독성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

포도를 먹을 때 알맹이만 먹고 나머지를 버리면 당분만 먹고 좋은 성분은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첫째, 레스베라트롤 함량 비교

포도의 주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의 경우 생과 100g 기준으로 포도 알맹이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에 포도 껍질에 2.98mg, 포도씨에 3.96mg, 포도가지에 52mg이 함유되어 있어서 포도가지는 과육보다 약 50배나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습니다.

둘째, 폴리페놀 총량 비교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 외에 다양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들어있는데 폴리페놀의 총량은 생과 100g을 기준으로 포도과육에 20mg, 포도껍질에 239mg, 포도가지에 703mg, 포도씨에 1439mg으로 껍질, 가지, 씨앗 부위로 갈수록 함유량이 대폭 증가합니다. 

셋째, 품종 비교

포도는 캠벨, 머루, 거봉, 샤인머스캣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포도는 크게 흑포도, 청포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은 흑포도이고,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은 품종은 캠벨입니다. 

넷째, 항암포도차

포도는 레스베라트롤과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씨앗, 껍질, 포도송이 가지를 모두 버리지 말고 항암 포도차를 만들어 먹으면 염증부터 암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포도를 먹고 난 후 남은 포도껍질, 씨, 가지를 다시 한번 씻습니다. 물 1리터에 껍질, 씨, 가지를 모두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물의 양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끓이면 항암포도차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차로 마셔도 되고, 여기에 스테비아나 나한과 같은 단맛 나는 대체당을 살짝 섞어서 단맛을 가미한 다음 냉장 보관 후 포도 주스처럼 마실 수도 있습니다. 

 

 

 

포도 세척법

포도는 알알이 있어서 세척이 어렵다고 여겨지는 과일 중 하나인데 농약 걱정 없이 씻는 법이 있습니다. 식초물에 많이 담가놓기도 하는데 세척방법별 농약제거율을 측정한 결과, 식초물과 일반물의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권장하는 방법은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이고 이렇게만 해도 잔류농약의 83%가 제거됩니다.

첫째, 베이킹소다 세척

포도를 물에 넣고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담갔다가 흔들어 준 후에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이라 산성을 띠는 농약을 중화시킬 수 있고, 가루입자가 지용성 농약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과분

포도알 표면에 하얗게 묻은 것은 농약이 아니라 포도에서 나오는 과분입니다. 포도 과분은 포도 껍질 구조의 일부로 포도알이 만들어진 다음에 표면에 생기기 시작해서 수확 때까지 발달합니다. 포도 표면이 오염되거나 곰팡이가 발생되는 것을 막아주고, 먼지가 들러붙는 것도 막아줍니다. 정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과분이 잘 발달한 포도는 병원균이나 이물질이 없습니다. 과분은 비를 과하게 맞는다든지 농약 같은 화학적 자극에 잘 벗겨집니다. 농약이 걱정된다면 과분이 파괴돼서 번들거리는 포도는 피하고 표면에 뽀얀 가루가 많이 보이는 포도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먹기 직전에 세척

포도를 구입한 후에도 먹기 직전까지는 과분이 덮인 상태로 두고, 세척은 먹기 직전에 과분까지 닦아낼 필요가 없습니다.

넷째, 통째로 세척

포도가 붙어있기 때문에 알맹이를 하나하나 뗀 다음에 세척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가지에 붙어있던 과육이 개방되면서 세척 시 영양분이 손실되거나 세제를 사용한다면 그런 것들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통째로 물에 담가 씻거나 포도송이 가지를 크게 잘라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섭취 시 주의할 점

포도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가 있거나 고질혈증이 있는 경우 특히 과육만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즙으로 마시면 혈당을 급격하게 빨리 올릴 수 있어서 혈당 관리를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도 적정섭취량은 하루 100g 정도로 작은 포도송이를 기준으로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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