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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과 노화를 거꾸로 돌리는 역 노화 기술

by 스볼컵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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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오래 사는 역노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 질병도 바뀌게 됩니다. 미래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는 스스로가 건강의 주체가 되어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실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질병과 노화에 대한 건강의 법칙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내 몸에 맞게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으로 휴식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역노화의 시대가 와도 결국에는 노화가 진행될 때마다 노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관리를 잘하면 투자비용이 줄어들 것이고 반대로 관리를 안 하면 그만큼 투자비용과 수고로움이 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질병과 노화에 대한 건강 법칙의 변화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막는다는 뜻으로 항노화라고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노화를 멈추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안티에이징 시대에서 노화를 역전시키는 더 젊어지는 역노화 시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첫째, 노화는 질병

노화도 치료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 노화, 늙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노화를 질병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노화와 관련된 심부전, 노화로 인한 폐질환처럼 노화도 죽음의 원인 중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오장육부는 똑같이 늙는 것이 아니라 체질이나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노화되는 속도가 각각 다른데 어떤 사람은 그중에서도 심장의 노화가 가장 빨라서 심장의 기능이 다해서 죽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폐의 노화속도가 빨라서 결국 폐질환으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나이는 숫자에 불과

단순히 나이 드는 것을 노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노화가 진행될 때 반드시 나타나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세포의 노화로 수명을 다한 세포가 좀비 세포처럼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현상이 관찰되고, DNA가닥의 끄트머리에 텔로미어라는 염색체가 있는데  DNA가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텔로미어가 짧아질수록 노화도 빨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노화 과정에서 에너지 발전소 역할을 하는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들이 나타납니다. 이런 특징들, 즉 세포 손상이 축적되는 것을 노화라고 한다면 세포 손상이 많이 축적된 사람의 나이와 조금 축적된 사람의 나이가 생물학적으로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출생을 기점으로 살아온 시간적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더 중요한 시대가 옵니다. 

셋째, 150세 시대

앞으로는 100세 시대가 아니라 평균 150세 길게는 200세 시대라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기쁨보다 걱정이 앞설 수 있습니다. 휠체어에서 여생을 보내거나 기저귀 차고 지내는 노인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젊은 몸으로 150세까지 살 수 있다면 더할 수 없이 좋을 것입니다. 젊은 몸으로 150세까지 사는 것이 역노화로 가까운 미래에 와있습니다. 

 

 

 

역노화 기술

모든 역노화 기술들을 통해서 30세의 몸으로 150세까지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첫째, 진단분야

힘든 검사 중의 하나가 대장내시경입니다. 그래서 해야 하는데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알약 하나로 대장암 검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알약 같은 모양의 내시경이 있는데 삼키면 위장관을 지나가면서 내부를 촬영하고 임무를 마치면 몸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는 섭취형 장내시경으로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섭취용 기기뿐만 아니라 심박수, 혈압, 심장의 위험징후를 체크하는 스마트 워치라든지, 콘택트렌즈도 착용하면 망막이나 황반의 이상 신호를 감지할 수 있고, 칫솔과 변기에도 진단 기능이 있어서 구강과 장내 세균의 변화를 감지하고, 침대에 누우면 체온, 호흡, 기타 신호들을 모니터 해서 건강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신체 인터넷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건강 데이터가 끊임없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서 어떤 부위에 염증이 진행되고 있는지 미리 감지하고, 암세포가 증식하기 시작하면 즉각적으로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와있습니다.

둘째, 정밀의학

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가능해지는 또 다른 역노화 기술로 정밀의학이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약이 정해져 있고, 사람이 정해진 약을 먹다 보니까 어떤 사람은 효과가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약이 듣지를 않으면서 오히려 부작용이 있는 상황들이 생겨나는데 개인의 특성에 정확이 맞춘 약물 조합으로 된 한 사람만을 위한 약을 개발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암치료제 등에 국한되어 있지만 보편화되면 치료율이 대폭 올라갈 것입니다.   

셋째, 유전공학

유전자 편집 기술로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장수를 담당하는 장수유전자를 삽입해서 젊어지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 치료로써 장기를 이식받는 것이 아니라 장기를 새롭게 재생해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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