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누구나 해당되는 할인 소비쿠폰과 비대면 외식 할인지급 신청

경기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추석 성수기에 소비자가 느끼게 되는 물가 체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소득, 나이 제한 없이 일반 모두에게 200억 원 환급금, 510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등이 지원됩니다. 9월 누구나 특별한 소득, 나이 조건 없이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

소비자를 위한 각종 할인 소비쿠폰이 발행됩니다. 실질적인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9월 할인 소비쿠폰 지원규모를 확대합니다. 총 970억 원 예산 중 510억 원을 추석 성수기 기간 집중 배정하여 소비쿠폰의 지원규모 및 사용한도가 늘어납니다.

지원 규모

농축산물 구매 시 20~30% 할인쿠폰이며 대형마트,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자체 공공기관 쇼핑몰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할인 20% 모바일 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연계 배달 대행 플랫폼에서 구매 시 30% 할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소비쿠폰 할인 한도

지원규모 확대와 함께 소비쿠폰 할인 한도도 늘어납니다. 9월 22일까지 소비쿠폰 행사당 1인당 한도를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온누리 상품권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온누리 상품권 종류별로 9월 1일~17일까지 특별 할인 및 한도 확대하는 부분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유리한 것으로 선택해 구매하면 좋습니다.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사용할 것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높이고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한도도 늘어나 추석 때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미리 참고하면 좋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류(종이), 전자, 모바일 중 원하는 것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첫째, 지류(종이) 상품권

구매 한도는 현행 유지하여 50만 원이고 할인율이 5%에서 10%로 늘어납니다. 

둘째, 모바일 상품권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은 현행 그대로 10%로 유지됩니다. 

셋째, 전자상품권

구매한도, 할인율 각각 50만 원, 5%로 현행 유지합니다.

 

 

 

할인 쿠폰 재개 

첫째, 200억 규모의 환급금 형태로 지급

비대면 외식 할인쿠폰 지급을 다시 시작합니다. 추석 연휴 시점을 포함하는 것으로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외식 할인쿠폰을 이용할 경우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후 결제금액에 대해 환급을 받는 형식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둘째, 조건

배달 엡으로 2만 원 이상 3회 이상 카드 결제 시 4회째 결제금액에 대해 1만 원 환급됩니다. 카드사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으로 할인쿠폰 행사에 응모하면 됩니다. 카드사별 캐시백 또는 청구차감 형태로 1만 원을 환급받습니다. 구체적인 행사기간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