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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 건강에 좋은 대추 구기자 차와 마늘 우유

by 스볼컵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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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차와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달고 독이 없으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합니다. 대추에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간 건강은 물론 염증 억제와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대추구기자차와 마늘우유는 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추구기자차와 마늘우유는 과섭취 시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하루 한두 잔 정도 적당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구기자차

말린 대추, 양파, 구기자를 차로 끓여서 마시면 간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첫째, 대추

대추에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싸이클릭 AMP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염증과 항지질 효과가 우수해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생대추 1g에는 15mg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지만 대추를 말릴 경우 함량이 3배 이상 증가합니다. 때문에 말린 대추를 활용해서 대추차를 끓여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대추 추출물이 간세포의 독성 수치를 낮춰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런 대추를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궁합이 좋은 양파, 구기자와 같이 끓이면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양파

양파의 퀘세틴 성분은 우수한 해독 작용으로 간 속 지질을 낮춰 간에 쌓인 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이 성분은 양파 속보다 양파 겉껍질에 60배 이상 풍부하므로 껍질까지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구기자

구기자도 콜린 대사물질인 베타인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입니다. 각각의 성분들은 간의 지방 분해와 간 재생 기능을 활성화하여 간염과 간경변증 예방 효과가 우수합니다. 구기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면역력을 향상하는 역할도 합니다.

 

 

 

넷째. 만드는 방법

물 2리터 기준 말린 대추 10개, 양파 반쪽, 구기자 한 줌을 준비합니다. 모든 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대추는 잘 우러나오도록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내지 않으면 대추가 불긴 하지만 영양소와 향이 충분히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칼집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는 씨와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껍질과 씨는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사용합니다. 양파도 껍질에 영양소가 더 풍부하므로 지저분한 부분만 제거하고 껍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비나 주전자에 물 2리터를 넣고 불을 켠 후 준비된 재료를 하나씩 넣어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2~30분 정도 더 끓입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올라오고 탁해질 수 있으므로 30분 이내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구기자차는 건더기는 건지고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일주일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우유

마늘우유는 마늘, 우유, 꿀의 유효성분들이 체내에서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각각 따로 먹을 때 보다 염증 억제와 간 회복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늘우유는 수족냉증과 관절통 완화에도 좋아서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마늘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유황성분은 간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마늘을 우유와 같이 먹으면 유효성분의 흡수율과 항염증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마늘과 우유는 안 어울릴 것 같지만 마늘을 살짝 익히면 맛과 영양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마늘을 끓는 물에 익히면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아조엔 성분으로 바뀝니다. 아조엔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 성분으로 활성산소 제거 효과도 우수합니다.

둘째, 우유

우유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특히 비타민D가 함유된 몇 안 되는 식품입니다. 비타민D 수치가 높으면 염증 지표물질을 억제하여 만성 염증 감소에 도움을 주고 간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우유에 함유된 글루타치온도 면역 세포의 성장을 돕고 체내 항염 기능을 강화합니다.

셋째, 꿀

마늘우유에 꿀을 추가하면 꿀의 항균, 항염 효과를 더할 수 있고 마늘과 궁합이 좋아 대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만드는 방법

두 잔 기준 깐 마늘 15알, 우유 2컵, 꿀 2큰술을 준비합니다. 마늘을 끓는 물에 넣고 10분 정도 익힙니다. 너무 푹 익히면 마늘의 유효 성분들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10분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10분이 지나면 마늘을 건져내서 한 김 식힙니다. 식힌 마늘, 우유 두 컵, 꿀 2큰술을 넣고 믹서에 일분 이상 갈아줍니다. 마늘을 익혔기 때문에 아리거나 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뚜기 대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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