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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 건강을 망치는 음식과 간을 지키는 음식

by 스볼컵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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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독소와 노폐물의 75% 이상을 해독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하지만 무심코 먹는 음식이 간에 독소를 쌓이게 하여 해독 능력 저하와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간을 보호하고 간 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지만 음식의 선택이 더욱 중요합니다.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음식과 간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의 올바른 선택은 간 건강을 위해 중요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와 계란, 브로콜리 또한 간 건강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간 건강을 망치는 음식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 잡곡은 도정과정을 덜 거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적어 건강상 이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잡곡밥에 들어가는 각종 곡류의 경우에도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됐거나 보관이 잘 된 곡물은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오래되거나 습한 환경에서 보관한 곡류의 경우 표면에 곰팡이가 생겨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곡류에 잘 생기는 아플라톡신 등의 곰팡이는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 중 하나입니다. 아플라톡신은 천연물질 중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로 급성 간염이나 면역체계 약화 그리고 간암을 유발하는 성분입니다. 아플라톡신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섭취할 경우 체내 암 억제 단백질이 손상되어 간암을 유발합니다. 곡물의 상태가 조금 좋지 않더라도 잡곡밥을 할 때 높은 온도의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플라톡신은 열에 강한 물질로 200도 이상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고 몸속 깊숙이 침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이 성분은 아주 적은 양을 먹더라도 간에 직접적으로 반응하여 간암과 같은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래되었거나 냄새나 색깔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절대 먹지 말고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간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첫째, 부추와 된장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B, 황화합물 등의 성분은 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들은 간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간 해독에 필요한 글루타치온의 체내 합성을 도와줍니다. 이런 부추를 된장과 함께 살짝 쪄서 먹으면 간 건강에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추를 살짝 익힐 경우 베타카로틴 함량이 26배까지 증가합니다. 그리고 된장은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의 소화흡수를 도와 부추와 궁합이 좋습니다. 또한 부추의 칼륨은 된장의 나트륨을 배출,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A와 C를 보완하여 시너지 효과가 우수합니다. 부추 된장찜은 4인분 기준 부추 한 줌 200g, 들깻가루 3큰술, 밀가루 3큰술, 참기름 1큰술, 된장 1큰술로 만듭니다. 세척한 부추는 먹기 좋게 4~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부추를 썰은 후 된장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버무립니다. 그다음 밀가루 3큰술과 들깻가루 3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밀가루와 들깨가루가 뭉치지 않게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된 부추는 김이 오른 찜기에 펴서 올리고, 중불에서 5분 정도 쪄줍니다. 부추 된장찜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둘째, 사과와 시금치

사과와 시금치를 갈아서 식전에 한잔 마시면 간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사과에 풍부한 퀘시틴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간의 피로 해소를 도와줍니다. 이 성분들은 해독작용을 하여 간 기능을 강화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합니다. 이런 사과는 단독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시금치와 같이 먹으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풍부하여 활성산소 제거와 함께 해독작용도 우수합니다. 시금치 속 베타카로틴은 간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 시금치 주스는 2잔 기준 사과 1개, 시금치 2 뿌리, 물 1컵, 견과류 조금을 준비합니다. 사과 껍질에는 과육보다 퀘세틴이 최대 9배까지 더 풍부하므로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도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데치지 않고 생으로 사용합니다.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여 데치기도 하는데 매 끼니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준비된 사과와 시금치를 믹서에 넣고 견과류도 같이 넣어줍니다. 시금치의 베타카로틴과 사과의 퀘세틴은 지용성으로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이 흡수율을 최대 8배까지 높여줄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은 후 마지막에 물을 한 컵 넣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금 더 추가해서 마시기 편하게 묽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충분히 갈리도록 1분 이상 믹서로 갈아주면 새콤달콤 고소한 사과 시금치 주스가 완성됩니다. 신선한 사과 시금치 주스를 식전에 한 잔씩 마시면 간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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