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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증 억제하는 생강 차 효과 높이는 방법

by 스볼컵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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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는 쌀쌀해질수록 많이 찾는 건강차입니다.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암과 항산화 효과 및 항염증 효과가 우수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어떻게 끓이고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함량을 최대 500%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생강차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강차 끓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생강차를 더욱 효과적으로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꾸준히 마시면 추운 날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강차는 염증 억제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개선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강은 맵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경우 과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압력밥솥

생강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은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들은  몸속에서 염증을 발생시키는 사이클로옥시지네이즈 효소를 억제해 염증을 줄여줍니다. 생강의 염증 제거 효과는 -0.453으로 -0.412 마늘이나 -0.301 양파보다 더욱 높습니다. 염증 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생강을 더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 압력밥솥에 끓여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대부분 생강차를 냄비에 넣고 끓이거나 생강청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십니다. 하지만 압력밥솥에 끓이면 생강을 찌거나 말릴 필요 없고 청을 담을 필요도 없어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생강을 110도 이상 고온에서 고압 처리할 경우 기존의 생강청보다 쇼가올 함량은 500%, 폴리페놀 함량은 200% 증가합니다. 압력밥솥은 내부 온도가 115~170도까지 올라가고 고압 유지가 가능해 활용 가능합니다. 압력밥솥 생강차는 물 3L 기준 생강 50g으로 만듭니다. 생강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15분 불리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손질한 생강은 얇게 편을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압력밥솥에 물 3L를 넣고 생강을 넣어줍니다. 차를 끓일 때 기호에 따라 대추나 계피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중불에서 가열하다가 추가 흔들리는 소리가 나면 약불로 줄이고 2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20분 후 불을 끄고 증기가 빠지면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생강을 비롯한 내용물은 체에 밭쳐 주걱으로 눌러서 짜줍니다. 완성된 생강차는 진하기 때문에 물이나 꿀을 추가해서 마셔도 좋습니다. 열기가 식은 생강차는 냉장보관하고 먹을 만큼 데워서 마시면 좋습니다. 

 

 

 

대파

생강차를 끓일 때 대파를 한 줌 넣으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크게 완화됩니다.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 같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체내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생강을 대파와 함께 차로 마시면 더 좋습니다. 대파 속 알리신과 황화알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생강과 만나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대파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는 토마토 20개와 비슷할 정도로 풍부합니다. 대파의 이런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대파의 알리신 성분은 열에 약하지만 3분 이내로 끓이면 크게 감소하지 않으므로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에 얼린 대파가 있는 경우 생강차를 끓일 때 2L에 한 줌 정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생강과 파를 차로 마시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레몬

생강차에 레몬을 몇 조각 넣으면 몸속 독소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몸의 독소는 각종 영양소가 대사 되는 과정이나 체내로 들어온 세균에 의해 만들어지고 점점 쌓이게 됩니다. 이런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면역력 약화와 염증 유발, 소화불량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생강에 풍부한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 쇼가올 성분은 항균, 살균 작용이 우수해 몸의 독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독소 제거에 좋은 생강은 레몬과 함께 먹으면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레몬에 있는 리모노이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몸속에 있는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활성화된 해독 효소는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몸에 쌓인 독소를 파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레몬 속 리모노이드 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생강을 끓인 후 불을 끄고 레몬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 2리터에 레몬 한 개 정도를 썰어서 넣는 것이 좋고, 레몬이 없는 경우 레몬즙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완성된 레몬생강차는 각각 효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몸속 독소 배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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