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건강에 효과적인 콩 효능과 비지 찌개

근육량은 30대 이후부터 점점 줄어들고, 충분한 근육을 유지하지 못하면 당뇨의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 관리를 위해 평상시 어떤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지가 매우 중요하고, 근감소증 관리에 도움 되는 콩 섭취 방법이 있습니다. 

노란 콩으로 불리는 대두는 약 36%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농작물 중 단백질이 제일 풍부합니다. 콩에 풍부한 대두단백질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근육 생성을 돕고, 손상된 근육 회복을 도와줍니다. 대두단백질은 근육 저항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 속도를 향상하고 우유 단백질보다 근육의 기능을 촉진하는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대두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근육량과 근육 강도 그리고 근육 기능을 향상하고, 폐경기 여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근감소증 관리에 좋은 콩 섭취방법

대두를 두부, 고기와 함께 비지찌개로 섭취하면 근육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첫째, 콩

콩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콩을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에는 소화효소인 트립신의 활성화를 방해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콩을 100도에서 10분 정도 가열하면 트립신 저해제의 80%가 불 활성화되어 단백질 이용률이 최대에 이릅니다. 콩을 불려서 곱게 간 콩비지는 소화 흡수율이 90% 이상 되므로 속이 편안하고 영양소 손실도 거의 없습니다. 

둘째, 두부와 소고기 

두부와 소고기도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콩 단백질과 더불어 근육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항산화 물질들도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근육과 활력에 도움 되는 비지찌개

4인분 기준으로 콩비지 한 컵과 소고기 1컵, 김치 1컵, 두부 1/3모, 다시마 1조각, 파, 소금을 준비합니다. 비지는 대두를 물에 하루 정도 불린 후 물과 함께 믹서에 갈아주거나 판매되는 콩비지도 좋습니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넣은 후 3분 정도 볶아줍니다. 그리고 소고기를 넣고 김치와 함께 1분 정도 볶아줍니다. 김치와 소고기가 볶아지면 물을 붓고 다시마 1조각을 넣어줍니다. 물의 양은 400ml 정도로 기호에 따라 조절하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인 후 다시마를 건지고 비지 한 컵을 넣어줍니다. 비지가 골고루 퍼지도록 잘 풀어줍니다. 비지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 후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 마지막에 채 썬 파와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됩니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8종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된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이 아닐 경우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단백질의 필수 아미노산 8종을 전부 섭취해야지만 단백질 흡수율이 100%가 됩니다. 음식으로 부족한 단백질은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 8가지 중 한 가지만 부족해도 부족한 아미노산만큼만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에 필수 아미노산 8가지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브란스 단백질 

중장년층을 위한 세브란스 단백질은 유청단백질과 농축우유 단백질 그리고 대두단백질이 모두 함유된 동식물성 단백질의 균형을 맞춘 프리미엄 단백질입니다. 함께 함유된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익균의 먹이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중장년층을 위한 단백질입니다. 동식물성 단백질로 구성, 과학적인 영양 설계로 장 건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국내산 5곡 분말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미숫가루 맛으로 노 슈거 제품이지만 단 맛을 내는 스테비아와 팔라티노스가 함유되어 달콤한 맛도 있습니다. 단백질 분말 입자가 고와 물에 잘 녹고, 물에  타서 하루 한두 잔씩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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