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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팽이버섯 대파말이

by 스볼컵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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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은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버섯입니다. 팽이버섯은 베타글루칸과 키토산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도 가득합니다. 특히 내장지방 제거에 큰 도움을 주는 팽이버섯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팽이버섯은 혈관건강과 장 건강, 피부미용에도 좋아 자주 섭취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팽이버섯은 칼륨이 매우 풍부해 신장이 약한 경우 과섭취에 주의하고 하루 150g(1 봉지) 이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에 풍부한 키토산과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첫째, 키토산 성분

키토산 성분은 몸속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장내 지방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둘째, 식이섬유

양배추보다 37%나 많은 식이섬유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팽이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내장지방이 감소됩니다.

 

 

 

체내 흡수율 높이는 방법

팽이버섯을 그냥 먹을 경우 장점을 크게 살리기 어렵습니다. 이 성분은 두꺼운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팽이버섯은 대파와 함께 충분한 열을 가해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가하면 세포벽이 부드러워져 유효성분이 쉽게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대파

첫째, 아조엔 성분

대파는 60도 이상의 열을 가할 경우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분해되면서 아조엔이란 성분이 생성됩니다. 아조엔은 비만 등의 대사질환에 효과적이며 체내 노폐물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둘째, 키토산과 아조엔의 시너지 효과

팽이버섯과 대파를 같이 익혀서 먹을 경우 키토산과 아조엔의 시너지 효과로 지방 분해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팽이버섯 대파말이

2인분 기준 팽이버섯 1 봉지(150g)와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을 준비합니다. 

첫째, 팽이버섯 세척

팽이버섯은 살짝만 세척한 후 밑동을 자르고 물기를 말립니다. 버섯은 물로 오래 세척하면 수용성 성분이 쉽게 빠져나갑니다.

둘째, 대파 속 팽이버섯 넣기

대파는 속이 비어있는 줄기 부분만 3 cm 길이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팽이버섯을 대파 크기에 맞게 안으로 쏙 넣어줍니다.

셋째, 팬에 익힌 후 간 하기

팽이버섯과 대파가 준비되었다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달굽니다. 열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팽이버섯과 대파를 넣고 버섯 숨이 죽을 때까지 익힙니다. 팽이버섯 숨이 어느 정도 죽었으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약 1분 정도 익힌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면 팽이버섯 대파말이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팽이버섯 대파말이는 자극적이지 않고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맛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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