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 좋은 뇌졸중 예방 음식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받는 질병으로 기온이 낮은 겨울이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가 되면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과 함께 발병률도 높아집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당근, 달걀, 김, 감자, 물 이외에도 블루베리나 딸기 등 각종 베리류도 도움이 됩니다. 

당근

당근에 풍부한 카로틴 성분은 공복에 위점막을 보호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주일에 당근을 다섯 번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을 50% 낮춥니다. 이는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혈관 내피 세포의 염증을 줄여주고,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근에 풍부한 각종 항산화 성분들은 혈전 생성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볶으면 흡수율이 6배까지 증가하므로 아침 식사로 당근 볶음을 먼저 섭취하면 좋습니다. 

 

 

 

달걀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합니다. 달걀노른자 속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뇌졸중을 포함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달걀을 1~2개씩 섭취하면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18%나 낮아집니다. 달걀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공복에 섭취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고, 에너지 생산을 도와줍니다. 아침 공복에 달걀을 먼저 먹거나 반찬으로 달걀을 추가하면 뇌졸중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김

김과 같은 해조류에는 알긴산과 라마닌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지출을 도와줍니다. 나트륨은 뇌졸중에 나쁜 대표적인 성분으로 체내 나트륨 관리가 중요합니다. 김의 알긴산 성분은 소장으로 이동해 소장에 있던 나트륨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됩니다. 그리고 라마닌 성분은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 건강을 지켜줍니다. 조미하지 않은 돌김이나 파래김 등을 아침에 꾸준히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과 혈관 건강을 지켜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감자

감자 100g에는 485mg의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과도한 나트륨은 혈압 상승은 물론 뇌졸중을 비롯한 각종 혈관질환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감자를 공복에 섭취하면 김과 마찬가지로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춰 정상적인 혈압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감자의 녹말 성분은 위를 보호하고, 비타민C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므로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물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느려지면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집니다. 탈수 등으로 인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뇌졸중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은 뇌졸중 예방은 물론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좋습니다. 차가운 물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체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1]백세혈당혈압케어(3개월) 의사 김도영교수 연구개발 백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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