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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집에서 하기 쉬운 돈되는 취미생활 종류

by 스볼컵 2021. 9. 20.

항상 반복되는 일에 지치고 힘들 때 전문적이지는 않으면서 즐길 수 있고 평화로운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게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요즘 인생을 바꿔주는 취미활동들이 있습니다. 취미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재미는 더 붙게 될 것입니다.  

돈되는-취미생활
돈되는 취미생활

처음엔 가볍게 시작해서 적성에 맞는다면 인생 2 모작을 계획해 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똑똑한 취미를 선택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뭐든지 10년 정도 꾸준히 했을 때 그 분야의 고수가 되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 취미로 시작한 것이 나중에는 든든한 경제활동의 뿌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무언가를 배우기 정말 좋은 시대입니다.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공짜로 많은 정보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제는 방 안에 앉아서 지구 반대편 전문가의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독학이 너무 어려운 경우에도 충분히 개인적으로 화상이나 원격을 통해 멀리서도 대화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캘리그래피

글씨를 쓰는 작업은 힐링의 시간과 편안한 안정감을 줍니다. 문화센터에서 강좌도 생기고 동네마다 공방들이 들어서서 요즘은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검색만으로도 실력 있는 선생님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글씨는 그림 작품처럼 각자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영역입니다. 글씨체를 바꾸어 보려고 노력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캘리그래피는 나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색깔이 나오기 때문에 적성에 맞아 꾸준히 하게 된다면 나만의 작품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들도 많아졌습니다.  

미술활동

미술치료라는 말이 있는데 미술치료가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받는 것이 아니라 미술활동을 함으로써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지쳐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는 행위 만으로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술활동은 다양합니다. 그림을 그려도 되지만 잡지나 종이를 찢어 붙이는 꼴라쥬 혹은 흙을 만지는 도자기 공예들도 모두 미술활동이라 할 수 있고 치료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재료들이기 때문에 꼭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미술활동 만으로도 명상한 것과 같은 편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명상은 아무 생각 없이 뇌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몰입하는 미술활동만으로도 뇌에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수채화로 야생화 그리기, 사랑하는 반려동물 그리기, 여행지 그려서 엽서 만들기 등등 그리기 작업도 좋고 어릴 때 했던 색칠공부 요즘은 컬러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컬러링북을 이용해서 색칠하기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컬러링 중에 만다라 그리기의 좋은 점이 있습니다. 만다라를 하루에 한 장씩 그리는 사람은 결코 심리적 문제에 시달리거나 정신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

이제 아이패드 하나로 다 되는 시대입니다. 유료 어플이긴 하지만 프로 크리에이트라는 어플 하나만 깔아놓으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정말 쉽게 수채화 느낌, 유화 느낌, 색연필 느낌 등을 사용하면서 손쉽게 그릴 수 있고 많은 유튜브가 있어 배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미술재료 없이 캘리그래피도 그림 그리기도 만다라 그리기도 다 아이패드로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 배우기

성당이나 교회에서 보았던 화려한 색의 유리창 그림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처럼 요즘은 종교적인 큰 작품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은 아이템이고 손재주가 있는 경우 공방 사업으로 아직은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치면 도화지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거나 여러 색의 점을 찍어 형태가 이루어지는 점묘화나 모자이크라고 볼 수가 있는데 스테인드 글라스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더해지고 유리를 통과하면서 만들어지는 신비로운 색 그림자까지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예술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도전해 보면 좋습니다.  

 

 

 

사진 찍기

가장 만족감 높은 직업 순위 1위에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좋은 공간을 찾아다니고 예쁘고 멋있고 맘에 드는 것을 렌즈에 담다 보니 좋은 것만 보게 되는 취미입니다. 비싼 장비도 이제는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 똑딱이 카메라보다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더 좋아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가장 좋은 카메라는 항상 내 손에 있는 카메라입니다. 아무리 비싼 장비라도 당장 내 손에 들려있지 않은 번거로운 짐처럼 느껴진다면 좋은 카메라가 아닙니다. 핸드폰 카메라도 괜찮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하늘도 찍어보고 나무도 찍어보고 일상을 담아서 괜찮은 보정 어플로 이리저리 보정도 해보고 나만의 컬렉션을 모아서 이미지만을 파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소소하게 나의 작품을 올리다 보면 이것으로 수익을 낼 수도 있는 시대입니다. 취미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재미는 더 붙게 될 것입니다.  

악기 배우기

예전에 접할 수 있던 악기는 피아노나 기타 정도였는데 둘 다 하루 이틀 배워서 멋있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닙니다. 요즘은 우쿨렐레나 칼림바처럼 난이도가 높지 않아 바로 완곡 연주가 가능한 악기들로 취미를 가져보고 나아가 악기로 유튜브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쿨렐레나 칼림바는 손가락과의 협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매예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또 폐활량에 도움이 되는 오카리나나 하모니카 같은 악기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악기입니다. 

다육이 키우기

자연은 우리에게 공평하게 에너지를 줍니다. 남녀를 가르지도 않고 나이를 가르지도 않고 학벌을 가르지도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평하게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자연에서 많은 위로와 편안함을 누리게 됩니다. 집안에 돌봐야 할 식물들이 있다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다육이 화분들을 잘 키워서 선물도 하고 다육이 판매로 경제활동을 하는 분들도 모두 처음엔 작은 화분 하나 들이는 작은 취미 생활로 시작해 발전을 시킨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

예전에는 영어를 학창 시절 내내 배웠어도 입 한번 뻥끗 못하는 교육으로 공부했었기 때문에 영어회화가 쉽지 않았습니다. 공부라 생각 말고 취미로 하루하루 도전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의 경계가 없어져서 모든 물건을 서로 사고팔고 모든 정보가 지구 차원으로 오고 가는 세상에서 언어적인 경계가 무너진다면 더 큰 세상을 누리고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공부 욕심이 있다면 공부를 취미로 삼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전망이 좋은 공부는 기계가 사람 대신할 수 없는 것들로 사람의 감성적인 부분들이 꼭 필요한 분야라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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