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와 음식관계 및 제거방법과 신체부위별 관리방법

땀냄새

여름에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나고, 습하고 더울 때 흐르는 땀으로 인한 지독한 땀냄새가 고민이 됩니다. 땀 냄새 원인은 아포크린선이라는 땀샘에서 땀이 분비되면서 피부 세균, 박테리아를 만나 지방산과 암모니아 등으로 분해되어 유발하게 됩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이가 심하게 젖어있고 안 좋은 냄새가 나며 가족, 친척들 중 액취증 환자가 있을 경우, 귀지가 축축이 젖어있고 주위로부터 암내 난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며 흰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할 경우 액취증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데오드란트로 겨드랑이나 목덜미 땀 , 발 등을 케어해주고 틈틈이 바디 미스트나 향수로 불쾌한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땀 냄새 유발 음식

땀은 수분과 전해질로 이뤄진 물질로 박테리아, 부산물을 배출하는데 땀과 섞이면 악취가 날 수 있고 음식을 소화시킬 때도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육류나 양파, 마늘처럼 향이 강한 채소가 대표적으로 땀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이고 달걀, 유제품, 맵거나 짜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식품, 튀김류, 과자, 알코올도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첫째, 양파나 마늘 등 향이 강한 채소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물을 먹은 후 대사과정에서 과도하게 형성되는 물질이 걸러져 나올 때 수분이 많고 온도가 높고 산도가 높은 환경 때문에 피부 각질을 먹는 박테리아가 번식하며 냄새가 나고 심하면 액취증이 생깁니다.

둘째, 동물성 지방이 함유된 음식

피지선 활동이 활발해지며 불포화지방산이 시큼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단백질을 과다 섭취해도 간에서 분해될 때 다른 영양소보다 열에너지가 5배 발생하여 발한 작용을 촉진해 열이 땀의 원인이 됩니다. 

땀 냄새 감소 음식

시금치, 배추 등 비타민 A, C, E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땀 냄새를 줄여줍니다. 비타민A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저항력을 높여 세균 번식을 억제합니다. 

첫째, 바나나

바나나에 들어가있는 비타민E가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 증가를 억제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오이와 콩

몸을 차게 해 체온 조절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콩은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땀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땀 관리에 좋습니다.

셋째, 사과

항박테리아 성분이 구취를 예방하며 다른 음식에서 발생하는 박테리아를 중화시킵니다. 

넷째, 귤, 파인애플, 자몽 등 상큼한  향이 나는 시트러스 계열 과일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며 체내 독소를 제거해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줍니다. 

땀 냄새 제거 방법

첫째, 자주 씻습니다.

목욕을 자주 하고 겨드랑이와 같이 습한 부위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땀이 잘 나는 경우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게 좋습니다. 아포크린 샘이 분포하는 가슴,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은 더욱 신경 써서 씻어야 하는데 샤워를 자주 할 경우 중성 타입의 워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순한 제품을 사용합니다.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는 비누, 향수, 로션과 같은 제품 등을 자주 사용하면 겨드랑이와 같이 약한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고 몸 냄새와 혼합되어서 더 좋지 않은 냄새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세탁할 때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합니다.

땀에 들어있는 염분, 미네랄, 아미노산 성분이 옷에 남아 냄새를 만들어 한 번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자주 닿는 이불, 담요에도 땀 냄새가 스며들기 때문에 자주 세탁하고 햇볕에 말립니다. 땀냄새가 많이 나는 옷을 세탁할 때 뜨거운 물에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넣어 세탁을 하면 땀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0분 정도 담근 후 세탁을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넷째, 헤어드라이기 열풍을 옷에 쐬어줍니다. 

봉지에 옷을 넣어 드라이기 열풍으로 바람을 쐬어주면 섬유 사이에 낀 땀냄새를 유발하는 기체 분자를 없애줍니다. 

다섯째, 기름직 야식은 줄입니다.

육류, 고칼로리 음식 등을 자주 섭취하면 노폐물 분비가 잦아져 땀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수분 함유 보습제를 사용합니다.

오이성분의 마스크팩이나 마사지 제품으로 신체의 온도를 낮추면 땀띠나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신체 부위별 땀 냄새 관리방법

첫째, 겨드랑이

겨드랑이 땀 제거를 위해 데오드란트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입니다. 땀이 잘 나는 겨드랑이, 목덜미, 발 등에 사용하면 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다양합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틱 타입은 겨드랑이 제모 후에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엑스트라 화이트 스틱타입 50mk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는 땀과 냄새를 막아줍니다. 투명한 성분으로 옷에 자국이 남지 않고 향도 은은한 시트러스 향으로 진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은은하게 땀 냄새만 잡아줘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뿌려주면 좋습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화이트 60ml

둘째, 발

여름에는 발을 내놓고 다니는 신발이 많이 있는데 통풍이 잘돼 발 냄새가 안 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발이 노출되는 만큼 땀이 더 생기므로 야외에 다녀온 뒤에는 발을 바로 씻습니다. 발에 땀이 많은 체질일 경우 땀이 잘 흡수되는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풋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는 발 냄새도 막아주고 발에 있는 땀도 케어해줍니다. 48시간 지속되고 옥테니딘 성분 함유로 발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며 냄새 완화와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자플라스트 후레쉬 액티브 풋 데오드란트 150ml

발을 씻을 때 일반 비누보다 풋 전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발 각질 케어 비누는 향도 좋고 발에 일어나기 쉬운 각질도 관리해 줍니다. 발의 보습력도 높여주면서 발 냄새도 케어해줍니다. 

 

바루에이블 에이블 풋 스크러버 멘톨 씨솔트 유칼립투스오일 스크럽 각질 제거 냄새 발 비누

셋째, 두피

머리를 매일 감아도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물로 머리끝만 씻고 샴푸도 건성으로 헹궈내면 오히려 머리에 각질. 피지가 쌓여 두피가 지저분해집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머리끝 두피 부분을 마사지하듯 꼼꼼히 감고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를 하고 나서 끝까지 깔끔하게 헹궈 줍니다. 머리에 기름이 잘 생기거나 땀이 많이 나는 경우 샴푸, 린스도 두피 케어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듀크레이 샴푸는 자극받은 두피를 위한 저자극 진정 샴푸로 피지를 조절해주고 두피를 케어해주는 전문 샴푸입니다. 

 

듀크레이 엘루시옹 샴푸 400ml+400ml+30ml+30ml/b

드라이 샴푸는 야근이나 캠핑 등 머리를 당장 감지 못할 상황에서 사용하면 편리한 제품으로 여름철 필수 아이템입니다.

폴메디슨 시그니처 노세범 드라이 샴푸 그린블라썸향

넷째, 몸

여름철에는 깨끗이 씻어도 순식간에 땀이 나고 실내에 사람이 많아지면 땀 때문에 냄새가 발생하곤 합니다. 몸에서 나는 땀 냄새는 바디 미스트를 사용하면 불쾌한 냄새를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 부담 없고 가지고 다니면서 팔이나 다리, 목덜미 등에 살짝 뿌려 상쾌하고 뽀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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