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업, 암세포 노 림프순환 마사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첫 경로는 눈, 코, 귀 같은 점막입니다. 때문에 세균 침투를 막는 림프의 전초기지인 것입니다. 막힌 림프 순환을 쉽게 뚫는 방법이 있습니다. 몸 곳곳에 림프 순환이 막혀 있을 때 하루 1분만 실천하면 림프 순환 막힘이 해소돼서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림프순환의 중요성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를 청소하는데 림프순환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관리의 핵심은 림프순환입니다. 혈관은 쭉  뻗어있는데 림프 순환로는 혈관보다 훨씬 더 섬세하게 몸 전신에 혈관을 따라 뻗어 있습니다. 림프관이 가는 길 중간중간에 림프 흐름을 조절하는 핵심 거점인 림프절이 있는데, 전신 림프절 약 500개는 노폐물을 청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면역과 관련된 림프구 관련해서도 림프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조절하는데 림프 순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림프절 중에서 몸 순환 핵심 거점인 4대 림프절이 있습니다. 목, 겨드랑이, 복부, 사타구니에 있는 림프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림프순환을 잘 되게 하는 방법

림프순환과 혈액순환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혈액순환은 심장이 있는데 림프순환은 심장이 없습니다. 심장에서 펌핑을 해서 그 힘으로 혈액이 밀고 나가서 자발적인 순환이 이뤄지는데 림프순환에는 심장 같은 기관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은 움직임이 만든 압력으로, 림프의 유일한 동력입니다. 그래서 림프순환은 심장 없는 느린 흐름으로 막히기 쉽습니다. 림프순환 회복의 첫걸음은 마사지입니다. 림프마사지의 좋은 점은 암세포를 청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만 해도 암세포가 청소됩니다. 림프순환의 핵심 원칙은 일방통행입니다. 혈액순환의 원리는 양방향 통행입니다. 심장 중심의 상행 하행으로 혈액순환이 양방통행합니다. 림프 마사지 같은 경우는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만약 마사지를 반대방향으로 한다면 역주행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림프 막힌 것을 역행 시 순환 방해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림프순환의 핵심 포인트는 길을 알아야 흐름을 뚫는다는 것입니다. 

 

 

 

목 림프 마사지 

총 500개 중 약 300개가 상체 림프절에 집중 분포되어 있습니다.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것들이 다 눈, 코, 귀 이런 점막을 통해서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이것들을 방어하기 위해 위쪽으로 다 몰려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마사지도 이쪽은 잘 신경 써서 풀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감기 같은 것도 잘 예방할 수 있는데, 목 어깨 긴장 해소를 위해 마사지 전 필수 준비가 있습니다. 

첫째, 순환 준비단계

상하좌우 목을 스트레칭해 줍니다.  

둘째, 손을 부항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주기

뒷목, 귀뒤, 쇄골 방향으로 내려오며 3번 정도 반복하며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그리고, 뒷목부터 림프가 모이는 쇄골까지 천천히 쓸어내려줍니다. 반대편도 동일하게 손을 부항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서 뒷목, 귀뒤, 쇄골 방향으로 3번 정도 반복하며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셋째, 뒷복부터 림프가 모이는 쇄골까지  천천히 쓸어내려주기 

동맥은 깊숙이 있지만 림프관은 거의 바깥쪽 표피 쪽에 가깝게 있기 때문에 힘주지 말고 툭 툭 툭 부드럽고  리듬감 있게 하는 게 더 좋습니다. 

액와부 림프 마사지

평상시 많이 굳어 있어서 액와부 림프 전 스트레칭으로 겨드랑이 주변 긴장 완화가 필수입니다. 팔과 몸통 사이 부위에 살이 불룩하게 올라온다면 림프 순환이 막힌 신호로 액와부 림프 마사지로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액와부 스트레칭

양팔을 쭉 펴고 어깨, 겨드랑이 주변 근육을 먼저 가볍게 풀어줍니다.

둘째, 액와부 림프 마사지 순서

양팔을 쭉 펴고 어깨, 겨드랑이 주변 근육을 먼저 가볍게 풀어줍니다. 팔을 들어 올리고 반대쪽 손을 부항컵처럼 동그랗게 만듭니다.

가슴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3번 정도 톡톡톡 두르려 줍니다. 가슴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림프 흐름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 올립니다. 반대로 손끌에서부터 겨드랑이 방향으로 3번 정도 톡톡톡 두드려줍니다. 손끝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림프 흐름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 올립니다. 반대편도 동일하게 가슴에서 겨드랑이로, 손끝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3번 정도 톡톡톡 두드리고 림프 흐름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 올립니다.

 

 

 

복부 마사지

복부 특히 배꼽을 중심으로 배꼽 위의 상복부가 있는데 상복부 림프의 핵심입니다. 하체 림프의 총집합 지점이고, 간 소장 대장의 노폐물 염증 필터링 관문입니다. 상복부 림프가 정체되면 뱃살이 잘 안 빠지고, 소화기 불편 증상이 반복되고, 염증과 노폐물이 축적됩니다. 

첫째, 스트레칭 

복부 스트레칭 양손을 머리 뒤로 올려 상복부가 당길 때까지 상체를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며 스트레칭합니다. 

둘째, 순서 

골반은 고정한 상태로 상체만 좌측으로 비틀어 당깁니다. 손을 부항컵 모양으로 만들어 윗배 중심에서 시작해 겨드랑이 방향으로 3번 정도 툭툭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림프액을 겨드랑이 방향으로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톡톡톡 두드리며 쓸어줍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손을 부항컵 모양으로 만들어 윗배 중심에서 시작해 겨드랑이 방향으로 3번 정도 툭툭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림프액을 겨드랑이 방향으로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톡톡톡 두드리며 쓸어줍니다. 아랫배 중심에서 시작해 사타구니 방향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리고, 쓸어내리듯 마사지해 줍니다.

사타구니 림프 마사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람의 특징은 접힌 서혜부, 눌린 림프관입니다. 평소 다리가 잘 붓거나 하지부종이 있다면 이 마사지가 좋습니다. 우선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반대쪽 다리는 뒤로 쭉 뻗습니다. 허벅지 안쪽과 서혜부 근육을 늘립니다. 방향이 중요한데, 무조건 아래에서 서혜부 쪽으로 합니다. 림프가 가는 길이 허벅지 안쪽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손을 부항컵 모양으로 만들어 무릎 안쪽, 허벅지 안쪽, 서혜부 방향으로 가볍게 톡톡톡 두드리고 부드럽게 쓸어줍니다. 무릎 뒤쪽, 허벅지 뒤쪽, 서혜부 앞쪽으로 가볍게 톡톡톡 두드리고 부드럽게 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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