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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매스틱검 효능과 먹는방법 및 주의사항

by 스볼컵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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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틱 검은 매스틱 나무에 작은 상처를 내서 거기서 수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굳힌 아이보리색의 반투명 수지입니다. 과거 이 수지는 귀한 향신료이며 약재로 같은 무게의 금과 일대일로 교환할 정도였습니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수천 년 동안 소화를 돕고 위장병을 다스리는 데 사용했고 피부병과 폐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메스틱검 효능

첫째, 위 건강 개선

위 건강 개선은 가장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메스틱검은 위 암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위점막의 손상과 위산 과다를 개선합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산의 균형을 맞춰주고 점막을 보호해서 손상된 위 건강을 회복시켜 줍니다.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 각종 위장질환을 유발하는 다양한 세균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해서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 소화 불량 개선

매스틱검을 섭취하면 소화불량과 염증성 장 질환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로 인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체질적으로 위 건강이 좋지 못한 경우 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경우 매스틱 검을 섭취하면 이러한 질환의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 구강 건강 개선

매스틱검은 뛰어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위장의 세균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구강의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메스틱검이 입안의 세균성 플라그를 41%가량 줄여줍니다. 그리고 치석 생성을 억제하고 잇몸의 출혈이나 붓는 증상을 개선합니다. 

 

 

 

넷째,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연구에 의하면 50세 이상 대상자들에게 매스틱검을 하루에 5g씩 섭취한 결과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졌고 반면에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했습니다. 매스틱 검을 섭취하면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과 같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심혈관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섯째, 세포 건강 개선

매스틱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해서 건강을 돕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시켜서 세포를 파괴하고 암과 같은 악성 종양세포로 변질시킵니다. 항산화 성분은 이런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해서 세포의 건강을 지킵니다. 

여섯째, 소염 작용

오래전부터 지중해 지역에서는 매스틱 검을 염증 치료에 사용해왔습니다. 현대 연구결과도 이 효능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매스틱 검을 복용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염증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결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곱째, 항균 작용

매스틱검은 박테리아에 대응해서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몸 안에도 수많은 박테리아들이 있고 몸 밖이나 주변에도 수많은 박테리아들이 있습니다. 몸속 세포에 침입해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건강을 해치는 주범들입니다. 항균작용이 있는 매스틱 검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이러한 박테리아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스틱검 섭취방법

고체형태의 매스틱 검 원물은 껌처럼 씹다가 영양분이 다 빠져나 갔을 때쯤 뱉어내면 됩니다. 하지만 약간 딱딱하기 때문에 치아가 좋지 않은 경우 씹기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매스틱검 분말이나 오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샐러드나 요거트 그리고 물에 타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샐러드에 활용

샐러드나 음식 위에 뿌리면 은은한 솔잎향이 나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둘째, 유산균과 시너지 효과

요거트와 함께 먹을 때에는 요거트에 함유된 유산균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위장 건강에 더욱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권장량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50mg으로 티스푼으로 약 1/3 정도로 과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매스틱검 부작용 및 주의사항

매스틱 검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과섭취 시 두통이나 현기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량 섭취 후에 이상이 없을 경우 양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식물 또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설사나 배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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