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이도 가능한 무자본 창업 아이템

인터넷의 발달로 요즘은 창업의 길이 활짝 열렸다고 합니다. 아직 앳된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향한 창업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빠른 성공도 좋지만 먼저 리스크 없는 창업을 통해 경험적 사업 감각을 익히고 내공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자본 창업 아이템

오로지 노력에 의해서만 시작할 수 있는 사업모델은 많습니다. 종류는 달라도 그 핵심은 비슷합니다.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 진입해볼 만한 빈틈이 있습니다. 그 빈틈은 사업기회로 이어지기 때문에 노력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도래한 창업 민주화의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무자본 창업

첫째, 온라인 셀러

지마켓, 옥션 등 대표적인 오픈마켓 셀러는 물론이고 최근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증가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경우 판매자가 20만 명을 넘어서서 얼핏 보면 너무 과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장의 빈틈은 아직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서 아이템을 선정한다면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여유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시작한 지 몇 달 안되어서 수백만 원의 수익을 내는 경우도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과 차별화를 하면서 자리를 잡으려면 제대로 된 방법과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정부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에 신청하게 되면 적게는 몇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나 지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지원사업이니만큼 정부에서 정책으로 밀고 있는 분야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부의 정책이라고 하면 여성 우대정책, 일자리 창출, 시니어, 4차 산업혁명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사업에 합격하려면 그 사업계획서에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잘 맞는지 그리고 사업의 준비도와 현실 가능성, 시장의 크기, 사업성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서 잘 담아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즘은 TV 자체를 아예 안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대신 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유튜브 콘텐츠를 보고 TV가 어느 정도 대체되고 있습니다. 최근 그 분야가 세분화되고 콘텐츠의 양과 질이 급격하게 향상되면서 소비자의 욕구를 잘 만족해 주고 있습니다. 이쪽 분야에도 큰돈을 버는 유튜버가 많아지면서 크리에이터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무나 다 하기 때문에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늦어서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안 되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부분은 염두하지 않은 채 철저하게 제작자 관점에서 만들어진 영상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가 보고 싶어 하는 영상을 만들어 낼 때 사업으로서 모양과 형태를 갖출 수 있습니다. 

넷째, 제휴 마케팅

제휴 마케팅은 제휴를 맺은 업체의 제품을 대신 마케팅과 영업을 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물건을 사입해서 창고에 쌓아두고 파는 것이 아니라 주문정보를 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창고비용이나 물건값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나 네이버 카페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사람이 모이고 있다면 연관성이 있는 제품을 홍보해 줄 수 있습니다.  

다섯째,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는 누구나 무료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취미나 관심거리를 주제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연관성이 있는 업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같은 주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게 소비자의 카페 회원은 그들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맘 카페와 유아용품, 자동차 카페와 자동차용품 등 이런 식으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한 주제로 모인 커뮤니티는 그 자체로 잘 타게팅되어있는 마케팅 플랫폼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활성화된 커뮤니티 카페는 광고수입만으로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