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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는 알차고 쉬운 방법

by 스볼컵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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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싫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이때 보호자가 무관심하거나 신경을 쓰지 못하면 점차 공격성을 드러냅니다. 반려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정말 재밌고 알차고 쉬운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없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스트레스-해소방법
반려견 스트레스

씹기

사람은 맛있는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합니다. 반려견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될지 궁금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반려견은 씹는 것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가 가능합니다. 오래전부터 턱 힘을 쓰면서 앞니로 고기를 자르고 어금니로 뼈를 갉아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씹고자 하는 타고난 본능이 있습니다. 특히 한 살 미만의 어린 강아지는 이갈이로 이가 가려워 집 안에 있는 가구를 갉아먹기도 하고 플라스틱을 개껌 삼아 놀기도 합니다. 이럴 때 혼내기보다는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충분한 장난감이나 놀이가 좋습니다. 

 

 

 

코를 활용한 노즈 워크

반려견이 가장 스트레스받을 때는 가장 중요한 산책을 오랫동안 못할 경우입니다. 이럴 때 반려견의 코를 사용하게 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첫째, 노즈 워크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숨겨두고 후각을 활용하여 찾아내는 활동입니다. 

둘째, 노즈 워크 효과

뇌를 활성화시키면서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찾으면서 얻어내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이 놀아달라고 요구하기 전에 틈틈이 해 주면 좋습니다. 꼭 장난감을 구매하지 않아도 안 신는 양말이나 옷, 수건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또 방에서 종이 안에 간식을 넣어두고 곳곳에 숨겨두면서 보물찾기 놀이를 해줘도 재미가 있습니다.  

산책

반려견에게 산책은 너무 중요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산책은 정말 최고입니다. 산책할 때 자갈, 흙, 모래 등 다양한 지형을 밟으면서 지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 발이 지압될 때 행복 세포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출됩니다. 그래서 자갈 같은 곳을 밟으면 너무 신나 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은 날 스트레스를 조금 풀어주고 싶다면 길게 산책을 하는 대신 짧게 여러 번 나눠서 해주면 좋습니다. 산책을 짧게 한 채로 들어와서 조금 아쉬울 때 한번 더 나가면 반려견의 행복해하는 표정이 눈에 보일 것입니다. 

 

 

 

장소 구분하기

반려견과 놀아주고 먹고 산책하는 것과 더불어 장소 구분도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장소 구분이 없으면 혼란스러움에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집을 살펴보면 대체로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쉬는 곳, 노는 곳, 먹는 곳 등 이런 것도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반려견의 공간은 사람과 조금 다릅니다. 반려견에게 공간이란 보호자의 행동에 따라 정해집니다. 그런데 이런 규칙들이 깨지게 되면 반려견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거실에서는 분명히 놀아야 되는데 자꾸 드러눕는 보호자가 못마땅할 수 있어서  요구성 짖음을 볼 수 있고, 방에서는 분명 쉬어야 하는데 무언가 자꾸 먹는 보호자가 못마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쉬는 공간

방에서는 주로 쉬기 때문에 반려견도 쉬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지합니다. 

둘째, 놀이와 훈련하는 신나는 공간

거실에서는 주로 공놀이나 훈련을 배우기 때문에 신나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셋째, 맛있는 것이 많은 설레는 공간

주방은 맛있는 것이 떨어지는 공간이어서 설레는 맛있는 공간이라 인식합니다. 

넷째, 명확한 공간 정하기

공간을  명확히 구분 짓는 것이 반려견에게 혼란스러움을 주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고 예방까지도 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운동장

반려견 운동장은 반려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줄을 풀고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보호자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반려견도 정말 행복해하는 보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운동장도 너무 자주 가지는 않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장을 자주 가다 보면 평소에 산책할 때에도 뛰게 되고 밖에만 나오면 갑자기 격하게 흥분을 해서 산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 운동장은 너무 자주 가기보다는  1~2달에 한 번 정도 적당히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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