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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이는 행동 신호

by 스볼컵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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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이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신호입니다.  투명 오줌, 배변 실수, 발바닥 핥기, 턱밑 긁기, 꼬리물기, 코 핥기, 하품, 몸 털기 등의 스트레스 행동들을 확인하고 지표 삶아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보호자라면 꼭 알아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견-스트레스-상황
반려견 스트레스 상황

소변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데 반려견의 오줌을 관찰해야 합니다. 반려견은 꽤 높은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 상태가 달라집니다. 평소와 다르게 투명한 오줌을 볼 수 있고 안 하던 배변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미용을 너무 싫어하는 반려견이 미용을 한 직후에 이런 투명한 소변을 많이 보이고 또 집을 오래 비우는 것처럼 뭔가 스트레스인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때 갑자기 안 하던 배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정말 화가 나서 다그치거나 혼내고 싶기도 하겠지만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현상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독여주고 옆에 있어주면 분명히 다시 노란색의 소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복적인 행동

반려견의 행동에 변화가 생깁니다. 반려견이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면 무언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행동으로는 발바닥 핥기, 턱밑 긁기, 코 핥기, 꼬리 물기 등이 있는데 이런 행동들을 스트레스의 지표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는 아니지만 일종의 스트레스 전조증상 정도로 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발바닥 핥기를 많이 하면 드라이기로 발을 말려준 후에 놀아주거나 코를 많이 핥으면 그 직전의 행동을 하지 않는 둥의 스트레스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긴장 푸는 행동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긴장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어깨를 풀어준다던지 팔을 풀어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반려견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품하기와 몸 털기입니다. 불편한 상황에서 반려견은 하품을 하면서 잠시 그 순간을 잊어보려고 하기도 하고 불편한 공기를 바꿔보려고 몸을 털어보기도 합니다. 평소보다 몸 털기나 하품을 많이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해석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자리를 피해 주거나 원인을 관리해주는 것이 반려견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

적당한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극복해서 성취감을 얻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자극에 반려견들마다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을 자세히 파악해야 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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