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에게 필수의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제도

by 스볼컵 2021. 10. 3.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1인 가구나 취약계층에는 동반자로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가족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말을 못 하는 동물이지만 아프기라도 한다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반려동물 필수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되는 제도인만큼 시작하는 지자체가 있으면 점차 전국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후에는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반려동물-필수의료-지원
개와 고양이 필수의료 지원

서울시는 기초 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같은 반려동물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의료를 지원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은 줄이고 동물복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입니다. 2021년 9월 15일 기준으로 우리 동네 동물병원은 40개소가 참여 중입니다.

지원 내용

30만 원 상당의 실수 동물 의료지원입니다. 보호자 부담금은 1회 접종 시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개 지원 항목

첫째, 기초검진

엑스레이, 혈액검사, 항원검사가 해당됩니다.

둘째, 예방접종

종합백신, 코로나, 인플루엔자, 켄넬코프 등의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셋째,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 검사와 예방약을 지원합니다. 

고양이 지원 항목

첫째, 기초검진

혈액검사, 백혈병, 면연 결핍증 검사를 하는 기초검진이 해당됩니다.

둘째, 예방접종

종합백신, 백혈병 백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 검사와 예방약이 해당됩니다. 

 

 

 

지원대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시행시기

9월 15일부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서울시가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진찰료

1회당 5,000원, 최대 1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진료 시 준비물

신분증과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수급자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