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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 옷을 세탁 후에 입어야 하는 이유

by 스볼컵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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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거나 유행에 따라서 옷을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옷을 구겨진 것만 다림질해서 바로 입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새 옷을 바로 입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옷을 새로 구입하면 반드시 세탁 후 입는 것이 좋고, 충분한 환기를 통해 화학물질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새 옷을 빨지 않고 입을 경우 아토피나 피부 염증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새 옷에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남아 있고, 이 중 몇몇 성분들은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옷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생산과정에서 아조아닐린과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합성수지를 사용합니다. 

 

 

 

아조아닐린

아조아닐린은 원단을 물들일 때 사용하는 분산 염료로 원단의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성분은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등 합성 섬유를 염색할 때 사용되고, 새 옷의 표면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옷을 바로 입으면 피부에 건조함과 가려움증은 물론 피부염증과 발진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이나 겨드랑이처럼 땀이 많이 나고 마찰이 잦은 부위에 이런 증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아조아닐린은 스포츠 의류나 등산복 등 신축성과 방수 효과가 있고, 반짝이는 소재의 옷에 더 많이 사용됩니다. 이 성분은 옷의 생산과정이나 색감 등에 따라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가 민감하거나 피부염이 자주 올라올 경우 합성섬유 소재의 옷을 구입하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포름알데히드

새 옷에 존재하는 포름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대표 물질로 자극성이 강한 유기화합물의 일종입니다. 옷을 만들 때 포름알데히드 수지는 면이나 혼방직물에 주름과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방부제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상당수의 옷은 유통과 보관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성분이 함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름알데히드도 피부에 접촉하면 접촉성 피부염과 자극성 피부염 등 피부에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 번 정도 세탁을 하면 유해화학 성분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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