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소화 불량 개선 소화 효소 채우는 음식

by 스볼컵 2024. 3. 9.
반응형

효소의 총 양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효소들이 서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한 가지 효소를 낭비해 쓰게 되면 다른데 쓰는 효소 양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효소관리가 필요합니다. 소화효소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전에 효소를 소모시키는 나쁜 습관부터 일단 피해야 합니다.   

소화가 안 되는 이유 중 효소 부족이 원인일 수 있는데, 효소는 생명활동이 이루어지게 하는 일종의 촉매제로 약 5천여 종이 있습니다. 음식물을 분해시키는 소화 효소들이 있고,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청소하는 항산화 효소, 그 외에도 상처를 아물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다양한 대사 효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효소는 무한정이 아니라 평생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효소 통장에서 잔고가 바닥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소화효소를 많이 소모하면 대사 효소가 부족해지고, 대사 효소를 많이 소모하면 소화 효소로 쓸 것이 줄어드는 식으로 효소 간에 서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부족하다고 소화효소만 챙겨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전체적인 효소 관리가 필요합니다. 

 

 

 

효소를 소모시키는 나쁜 습관 

첫째, 과식

많은 양의 음식물을 분해하는데 그만큼 소화 효소가 많이 쓰일 뿐만 아니라 과식을 하면서 생긴 부패 가스며 찌꺼기를 해독 배출하는데도 엄청난 양의 대사 효소가 소모됩니다. 효소가 고갈되면 모든 기능이 떨어지면서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소식, 간헐적 단식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말하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과음

술을 마셔서 간에서 알코올 분해 효소를 대량으로 소비해 버리면 소화 효소 같은 몸의 다른 부분에 필요한 효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심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몸에서 활성산소라는 독소가 대량 만들어지고 이것을 중화하기 위해서 항산화 효소도 대폭 고갈되면서 전체적인 효소를 깎아먹게 됩니다.  

넷째, 가공식품 초가공식품

열처리를 한 가공식품에는 천연효소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효소가 들어 있어서 먹기만 해도 효소를 같이 섭취하고 몸속 효소 통장에 효소를 저축할 수 있는데, 가공식품은 효소를 쓰기만 하고 보충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매일 먹으면 몸속 효소가 점점 고갈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가공식품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감미제, 표백제, 착색제, 응고제, 산화방지제 같은 식품첨가물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것들을 해독하기 위해 해독 효소를 대폭 소모시킨다는 점도 있습니다. 

다섯째, 습관적인 진통제와 잦은 항생제 복용 

대사과정에서 효소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먹어야지 이런 약들을 오래 먹으면 효소가 고갈되면서 입맛도 소화력도 점차 떨어집니다. 

 

 

 

소화효소를 채울 수 있는 음식

첫째, 파인애플

감기 등으로 인해서 몸이 면역 전쟁을 치르고 나면 몸속 효소가 대량 소모되면서 소화효소도 부족해지게 됩니다. 파인애플은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브로멜라인이라는 소화효소가 풍부한데, 이것이 단백질 분해 효소입니다. 그래서 고기 요리를 할 때 파인애플을 갈아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브로멜라인은 소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상처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효소이기 때문에 시술이나 수술 전후에 파인애플을 섭취하는 것도 조직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둘째, 키위

키위도 파인애플처럼 연육 작용을 위해서 고기 잴 때 갈아서 활용합니다. 키위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가 있는데, 그린 키위는 액티니딘이라는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육류나 유제품, 콩 등의 단백질 식품의 분해를 활성화합니다. 단백질은 소화하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위장에서 많은 부분을 소화하고 넘어가면 장에서 부패가스도 덜하고 장이 편안해집니다. 

셋째, 아보카도

지방 분해 효소를 채우는 음식입니다. 아보카도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만 먹으면 배가 아프면서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지방을 잘 소화시키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평소에 아보카도를 즐겨 섭취하면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천연 꿀

천연 꿀에는 인버타제, 디아스타아제 같은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풍부하면서 동시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프로테아제도 들어있기 때문에 소화 전반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소화에 좋은 마나 무즙 등을 섭취할 때 꿀을 같이 넣어 먹으면 좋은 식치 궁합이 되고, 더불어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역시 함유하고 있습니다.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위에 좋은 효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섯째, 생강

당뇨가 있으면 소화효소가 많다고 해도 과일이나 꿀 섭취는 우려될 수 있습니다.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몸속에서 소화효소가 더 쉽게 고갈되기 때문에 밥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뱃속이 편치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식사할 때 생강을 곁들이는 것이 도움 됩니다. 생강에는 진지베인이 풍부한데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프로테아제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고단백 식품인 장어나 회를 먹을 때 생강을 같이 먹는 것은 입안을 개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섯째, 된장

김치나 장류 같은 발효음식은 장에 좋은 균들뿐만 아니라 효소도 풍부합니다. 그중에서도 된장은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같은 소화효소뿐만 아니라 유당을 소화시키는 락타아제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소화력이 약간 경우 미지근한 물에 된장을 풀어서 만든 된장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장염에 걸렸을 때 보통 죽을 먹는데, 이때 미음을 쑤어서 그냥 죽만 먹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된장을 풀어서 된장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효소가 보충되면서 훨씬 더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일곱째, 쑥

쑥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서 여성에게 좋은 약초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소화작용도 탁월합니다. 쑥에는 시네올이라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풍부하고 유파티린 같은 위염을 억제하는 약리 성분이 있으면서 동시에 아밀라아제, 인버타제 같은 소화효소와 항산화효소인 카탈라아제도 풍부합니다. 쑥은 한철이라 건조해 가루를 내어 보관해 두면 1년 내내 활용할 수 있는데, 건조할 때 열풍 건조를 하면 열에 약한 효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쑥가루는 자연 건조해서 만들어 두었다가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달램 진한 전통 쑥차, 400g, 1개입, 1개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