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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보카도를 매일 먹으면 좋은 이유

by 스볼컵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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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로 올리브유 대신에 아보카도를 사용해도 좋은데, 구입 시 5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기름을 짜는 것보다 생과로 매일 한 개씩 먹을 때 장점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하루 중에 먹는 시간은 칼로리가 제법 높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활동이 활발한 오전이나 낮시간 동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고, 하루 섭취량은 반 개에서 한 개까지가 적당합니다.   

올리브유가 좋은 것처럼 아보카드유도 좋습니다. 그런데 식용유로 굳이 아보카도유를 쓰는 대신 올리브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에 아보카도는 기름이 아니라 직접 생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아보카도 오일과 올리브 오일 비교

아보카도유와 올리브유의 지방의 구성 성분만 놓고 보면 둘이 비슷합니다. 올리브유는 올레산이 71%, 팔미트산이 11%, 리놀렌산이 6%, 나머지 성분들이 1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보카도유는 올레산이 62.8%, 팔미트산이 17%, 리놀렌산이 10%, 그 외 성분들이 9%로 기름만 놓고 보면 성분들은 비슷합니다.

첫째, 발연점과 극성화합물 

식용유로 아보카도유를 쓰는 가장 큰 이유가 발연점이 다른 기름과 비교했을 때보다도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제되지 않은 아보카도유의 경우 발연점이 250도입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발연점이 160~210도라서 아보카도유보다는 올리브유가 발연점이 낮지만 극성화합물 문제가 있습니다. 기름을 가열했을 때 생기는 극성화합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250도일 때 보면 올리브유가 아보카도유보다 더 적게 생기고 200도, 150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 해가 되는 극성화합물이 많이 생기는 카놀라유나 포도씨유와 비교해 보면 아보카도유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올리브유보다는 더 생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보카도유가 올리브유보다 발연점이 높으니까 무조건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결론은 아보카도유나 올리브유 모두 괜찮습니다. 올리브유는 아보카도유보다 발연점이 낮긴 하지만 프라이나 전을 부치는 등의 가열 요리를 할 때에는 올리브유를 써도 되는데, 튀기는 게 아니라면 요리할 때 올리브유로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가격은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두 기름 모두 250ml를 기준으로 10,000원~25,000원 선으로 가격대는 서로 비슷합니다. 

둘째, 아보카도유에 대한 호불호

올리브유도 좋은 올리브유일수록 쓴맛을 내는 올레오칸탈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좀 맵고 칼칼한 맛이 나면서 특유의 맛과 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보카도유는 올리브유보다 풍미가 더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요리에 두루 사용하기에 적응이 잘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유 구입 시 확인해야 할 것 

병에 아보카도 오일이라 쓰여있다고 덥석 구입하면 안 됩니다. 

첫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 등급이 있는 것처럼 아보카도유도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유가 있고, 정제해서 만든 정제 아보카도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엑스트라 버진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둘째, 낮은 산도 

엑스트라 버진 중에서도 산도가 낮은 것이 좋습니다.

셋째, 냉압착

냉압착한 것이 좋습니다. 

넷째, 하스 품종

아보카도도 품종이 다양한데 하스 품종이라는 것이 올레산 함량이 가장 높고 가장 좋은 품종이기 때문에 하스 품종으로 만든 아보카도유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혼합유는 주의

주의할 점이 있는데 100% 아보카도유가 아니라 다른 기름이 섞인 혼합유가 의외로 많아 이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병 라벨에는 아보카도 오일이라고 쓰여있는데, 뒷면을 보면 다른 기름이 섞여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아보카도유는 올리브유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살피고 구입해야 합니다.  

아보카도를 매일 먹으면 좋은 이유

아보카도는 그 자체로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름만 짜서 먹는다면 억울하고 매일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과일치고는 단맛이 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대신 고소한 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아보카도는 100g 당 수분이 73g, 탄수화물이 8.5g인데 그중에서도 식이섬유가 대부분이고 당분은 적습니다. 단백질은 2g, 지방은 14g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일이 과당 비타민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아보카도는 수분은 좀 적고 비타민 미네랄 지방으로 이루어진 과일입니다. 

 

 

 

첫째,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아보카도에 있는 지방은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입니다. 그래서 올리브유처럼 아보카도유도 몸에 좋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올리브는 생과로 먹기 어렵지만 아보카도는 생과를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통째로 먹으면 좋은 불포화지방산도 다 같이 먹게 되는 셈입니다. 아보카도 속에 풍부한 착한 기름이 혈관의 구석구석 끼인 기름때를 청소하기 때문에 혈관 청소부라는 것, 그리고 아보카도에는 피테스테롤 성분이 풍부한데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줘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고지혈증 관리가 필요할 때 아보카도가 좋습니다. 이외에도 혈관과 근육의 이완을 돕는 미네랄인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함량이 높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칼륨이 높은 과일로 바나나가 있는데 바나나는 100g당 칼륨이 358mg인 반면 아보카도는 485mg입니다. 그래서 바나나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을 때 칼륨 섭취가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두루두루 다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천연 소화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지방을 잘 소화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보카도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라는 효소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특히 지방을 소화하고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 섭취 전에 아보카도를 먹으면 좋습니다. 

셋째, 피부 미인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에는 콜라겐 재생을 돕는 비타민C, 항산화 작용, 피부노화를 막는 비타민E가 동시에 들어 있어서 이너뷰티 식품이 됩니다. 

넷째, 눈 건강

눈 건강을 지키는데도 아보카도가 좋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따로 영양제로 판매가 되고 있고 많이 챙겨 먹을 만큼 눈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인데 아보카도를 6개월간 매일 한 개씩 섭취한 결과, 혈청 핏속에 있는 루테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황반 색소의 밀도를 높여서 황반변성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 섭취 시 주의할 점

아보카도는 바나나와 키위처럼 후숙 과일입니다. 그래서 덜 익은 딱딱한 아보카도로 먹게 되면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서 충분히 숙성해서 먹어야 합니다. 색깔이 녹색에서 갈색 나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먹기 좋은 타이밍은 색깔보다는 손으로 부드럽게 쥐었을 때 말랑한 느낌이 있는지로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그런데 딱딱한 아보카도가 말랑하게 후숙이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아보카도 빨리 후숙 시키는 방법

사과와 함께 봉지에 넣은 다음 묶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잘 익은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가 아보카도의 숙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더 빨리 익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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