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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과 만드는 방법

by 스볼컵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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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노폐물을 걸러주고 수분과 염분, 전해질 등을 조절하여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입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에서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해 단백뇨가 증가하고, 소변에 거품이 발생합니다. 신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음식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블루베리와 브로콜리 또한 신장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 것 또한 신장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므로 식사는 항상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감자는 신장결석의 치료와 예방을 돕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감자는 녹말과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또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칼리 성분의 함량은 사과의 2배에 달하며 비타민C 역시 사과의 7배에 달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액은 물론 몸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어 신장과 장기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감자에 풍부한 각종 이뇨 성분들은 신장 결석 예방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분들은 너무 오래 가열할 경우 영양소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감자를 오래 익혀서 먹기보다는 채를 썬 후 살짝만 데쳐서 감자 냉채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냉채

감자를 끓는 물에 1분 정도만 데치면 감자의 풋내는 사라지고 아삭한 식감은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자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과섭취시 신장에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칼륨 자체는 열에 강하지만 수용성이므로 살짝 데치면 함량을 9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담스러운 칼륨만 줄이고 나머지 유익한 성분들은 충분히 살려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일반 채소와 달리 전분 입자가 막을 형성하고 있어 끓는 물에 데쳐도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데친 감자를 고추와 식초, 들기름 등 각종 양념과 함께 버무려 먹으면 아삭하고 맛있는 반찬이 완성됩니다. 또한 감자에 풍부한 아르기닌 성분은 위 점막을 회복시키고, 위장벽을 강화하여 위가 약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가지

가지에는 안토시아닌과 클로로겐산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신장 기능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도 지켜줍니다. 특히 가지는 뛰어난 이뇨 작용과 다양한 해독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체내 독소 제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해독작용은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며 다량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이런 가지를 쪄서 먹으면 클로로겐산 함량이 증가하여 해독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지를 여러 방법으로 요리한 후 클로로겐산의 함량을 비교해 본 결과, 가지를 쪘을 때 생가지에 비해 클로로겐산 함량이 약 40%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조리법들은 오히려 영양소의 손실을 가져왔지만 찌는 방법은 큰 폭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는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할 경우 가지 조직과 세포벽이 파괴되어 영양소의 손실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가지찜 

가지를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약 10분 정도 쪄주면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꽈리고추와 콩가루를 뿌려서 찐다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에 풍부한 비타민C와 캡사이신 성분은 가지와 함께 활성산소 제거를 도와 신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그리고 콩가루를 뿌린 후 찌면 콩의 이소플라본으로 인해 항산화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가지찜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팥은 활발한 이뇨작용으로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장 기능을 지키는 역할도 합니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몸속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신장염이나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 독소와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신장의 부담을 줄여주고 신장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팥 또한 밥에 넣어 담백한 팥밥으로 먹을 수 있으므로 자주 먹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팥의 칼륨 함량은 100g 당 1,250mg으로 높은 편에 속해 너무 자주 먹으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한 번 정도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팥밥

밥에 넣기 전 팥을 충분히 물에 불리면 수용성 칼륨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어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콩이나 팥을 포함한 잡곡을 항상 먹는 경우도 많은데, 잡곡밥에 풍부한 인 또한 신장 질환 환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신장이 인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해 혈중 인 수치가 증가합니다. 이는 고인산혈증으로 이어져 칼슘과 인의 균형을 방해하며 골다공증과 혈관 조직 석회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장이 약하다면 무리하게 잡곡밥을 계속 먹기보다는 하루 한 번 정도 잡곡의 양을 줄여서 먹고, 반찬을 골고루 먹어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적당하면 약이 되고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량 꼭꼭 씹어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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