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은 유전되지 않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먹고 마시는 식습관이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매일 먹는 음식에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질병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암세포를 억제하고 줄여주는 음식에 녹차, 표고버섯, 강황, 사과, 호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식단에 포함시킨다면 분명히 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마늘, 생강, 당근, 포도 등 여러 음식들도 암세포를 죽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
녹차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차 중 하나로 알려진 효능 또한 많이 있습니다. 녹차가 암세포의 자폭을 유도하고 대장암 줄기세포의 성장을 50%까지 줄여주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전체 카테킨의 65%를 차지하며 세포의 돌연변이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줍니다.
표고버섯
버섯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표고버섯은 항암력을 인정받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표고버섯에는 셀레늄 성분과 베타글루칸의 일종인 레티난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 능력을 끌어올려 항암력을 높여줍니다.
강황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큐민은 암세포의 자폭을 유도하여 항암효과에 특화된 능력을 보여 줍니다. 커큐민의 생화학적인 상호작용이 키나제 효소에 달라붙어 이를 억제하고 그 결과 암세포 증식이 저해되면서 항암력을 갖습니다. 강황의 항암 화학물질인 커큐민은 항산화 작용으로 암과 뇌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큐민은 특정 암에서 건강한 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종양세포를 죽이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
사과에는 피토케미컬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토케미컬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고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인들의 피토케미컬 섭취는 30% 이상이 사과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피토케미컬은 DNA의 변이를 일으키는 프로틴 합성물인 NF-kB의 활동을 억제하여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고 암세포의 활동 역시 제한합니다. 유방암뿐만 아니라 대장암과 간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호두
호두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암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해줍니다. 호두가 대장암 줄기세포의 생성 속도를 늦춰줍니다. 호두에는 필수지방산인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 항암에 도움을 주는 페놀릭 성분이 들어있어 염증성 잘 질환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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