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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예민한 사람의 4가지 성향과 마음 편해지는 3가지 방법

by 스볼컵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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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우울증이나 정신건강 관련 부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질환 평생유병률 통계를 보면 평생 살아가면서 정신질환을 한 번 이상 겪게 되는 경우가 4명 중 한 명 정도인 전체 25.4% 라고 합니다. 실제로 남자가 더 많지만 여자도 20%가 넘는 수치를 보이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사회에 큰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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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성향

5명 중 1명은 기본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예민한 기질을 타고난다고 합니다. 이런 예민한 사람들은 쉽게 불안해하고 가벼운 일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민한 사람들 4가지 대표적 성향

첫째, 생각이 복잡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합니다. 

내성적이고 사색적인 성격을 보이고 어떠한 행동을 하기 전에 혼자서 생각을 많이 하고 오래 고민합니다. 

둘째, 민감해서 피곤합니다.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 특정, 소음, 특정 촉감, 특정 음식 등을 대할 때 남들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셋째, 공감능력이 뛰어납니다.

영화, 책, 예술 작품 등을 볼 때 깊이 감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가끔은 배려하느라 본인이 피곤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상력이 풍부하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집중력이 강합니다. 

넷째, 외부 자극에 약합니다.

타인의 감정이나 주변 상황 등을 남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신도 모르게 상처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

첫째,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말과 행동에서 상처를 받는 이유는 더 괜찮은 말과 행동을 타인으로부터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행동을 과하게 기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나에 대한 지적을 멈춥니다.

주변이나 스스로 지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스스로에게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 훨씬 더 자기반성을 많이 하게 되고 스스로를 더 지적하게 되면서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조금 부족한 점이 있거나 더 나아질 점이 많이 보인다고 해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셋째, 작은 목표를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목표를 세울 때 장기간이 걸리거나 거창하게 계획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목표는 달성하기도 어렵고 이루어가는 과정도 굉장히 힘들며 스스로 상처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멀리 있는 거창한 목표가 아닌 바로 다음 단계에 있는 스몰스텝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멀리 있는 계획이 아니라 눈앞에 있는 작은 것부터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성취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을 느끼는 것이 작은 목표의 가장 큰 성과입니다. 멀리 있는 계획 대신 일단 작은 목표부터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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