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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년 생존율 11% 췌장암 미리 알 수 있는 네가지 신호

by 스볼컵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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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불치병이라고 일컬어집니다. 불치의 병이라 불리는 이유는 악성도가 심하고 타 장기로의 전이가 빠르며 완전히 절제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 주요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을 봤을 때 췌장암은 다른 암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낮습니다. 내 몸이 보내는 4가지 신호에 대해 알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췌장
췌장

실제 주요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을 봤을 때 대장암 같은 경우 5년 생존율이 76% 위암은 75.8% 간암은 34.3% 폐암은 27.6%입니다. 2012년부터 2016년 동안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1% 밖에 되지 않습니다. 

췌장의 역할

췌장은 우리 몸의 뒤쪽인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약 20cm 정도 되고 무게는 100kg 보다 조금 못합니다. 정말 작은 장기입니다. 

첫째, 췌장액 분비

췌장액은 소화효소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소화기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인슐린과 글루카곤 분비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위험성

증상을 확인하기 어려운데 진행까지 빠르기 때문에 실제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3기 4기 정도까지 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증상 확인의 어려움

췌장암은 증상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둘째, 진행 속도

진행이 빠릅니다.

셋째, 고난도 수술

수술을 하기 어렵습니다. 췌장 주위에는 여러 가지 동맥과 정맥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도 굉장히 고난도의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의 4가지 신호

4가지 신호가 나타난다면 민감하게 생각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 황달

흰자위가 갑자기 노랗게 변하거나 하는 갑작스러운 황달을 보이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반복되는 소화불량

췌장이 소화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반복되는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습니다. 

셋째, 당 수치 문제

인슐린이나 글루카곤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당의 수치가 문제가 생기고 당뇨 관련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넷째,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소화가 잘 안되다 보니까 음식을 잘 섭취하기 힘들어지고 자연스럽게 갑자기 체중이 짧은 기간에 많이 빠지는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행동

흡연과 잦은 음주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췌장암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째, 잦은 음주

췌장 세포를 손상시키고 섬유화 시키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게 만듭니다. 

둘째, 흡연

흡연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췌장염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행동입니다. 췌장염에 자주 걸리게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췌장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췌장 건강에 좋은 음식

첫째, 고구마

고구마는 혈당지수를 낮추고 췌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둘째,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아피제닌이나 루테올린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췌장암 세포 형성을 차단합니다. 

셋째, 마늘

마늘은 플라노보이드가 풍부해 췌장암세포 형성을 차단합니다. 

넷째, 저지방 요구르트

유산균이나 유익균이 많은 저지방 요구르트는 소화를 쉽게 하고 췌장이나 소화기를 보호합니다. 

다섯째, 시금치

녹색 잎채소는 췌장을 보호합니다. 녹색 잎채소의 대표적인 시금치를 많이 먹는 것이 췌장 건강에 좋습니다. 

여섯째, 체리

각종 항산화제와 페릴릴 알코올이 풍부해 췌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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