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결제시 조심해야 할 카드복제 신종범죄 피해사기

배달앱으로 음식 배달을 시키면 결제를 하게 되는데 결제를 미리 하는 경우도 있고 배달음식을 가지고 왔을 때 현장에서 결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 결제를 할 때 두 번의 카드를 긁는 행동을 하는 배달기사가 있다면 주의 깊게 보고 조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나서 현장 결제를 하게 되는 경우에 꼭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카드복제신종범죄

감염병 사태만 아니어도 아마 많은 식당과 음식점 등의 내부에서 북적북적이며 음식을 먹고 지인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일상들이 그대로였을 것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지내는 것보다 조심하고 절제하며 지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가급적 집에서 시켜먹는 배달문화가 이전보다 더 확대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편한 배달 문화가 발달되어서 요즘에는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비대면 방식으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순식간에 눈앞에서 피해 사기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현장 결제를 진행하는 경우

배달기사가 와서 주문한 배달음식을 전달받고 카드결제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익숙한 카드결제만 했는데도 그동안 카드복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의 카드를 긁는 행위

두 번의 카드를 긁는 행위로 복제가 이루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드 복제기기에 카드를 긁어서 카드를 복제하고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두 번째 진짜 카드결제를 해서 정상적으로 배달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제한 카드를 인터넷에 올려 판매하고 복제카드로 450만 원의 금액이 결제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종범죄

그냥 결제 오류로 카드를 두 번 긁은 것뿐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단순 결제 오류로 카드 결제를 두 번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은 카드복제를 하고 한 번은 정상적인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신종범죄입니다.

피해예방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하는 경우 이렇게 새로운 범죄수법도 있다는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조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배달기사분들이 훨씬 더 많이 계시겠지만 가급적이면 현장 결제보다는 미리 결제를 해서 이러한 피해를 미리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