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매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데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환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매를 막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과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 조합이 있습니다.
당근과 녹차
당근으로 만든 반찬을 먹고 녹차를 한 잔 마시면 치매를 막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첫째, 당근
당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페룰산은 치매 유발 원인 인자를 차단하여 치매 예방 효과가 우수합니다 당근 속 페룰산이 뇌신경세포가 치매의 대표 원인 중 하나인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로 분해되는 것을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뇌신경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로 분해되고 뭉치는 과정에서 뇌신경세포가 사멸되고 이로 인해 치매의 발생 확률을 크게 높입니다. 이런 당근은 기름에 볶으면 카로티노이드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7배까지 증가합니다. 페룰산도 식물의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가열하면 세포벽이 흐물흐물해지면서 흡수율이 크게 증가합니다. 치매 예방과 개선에 좋은 당근을 녹차와 같이 먹으면 효능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녹차
녹차에 풍부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도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 성분이 뇌의 신경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녹차잎에 들어있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과 당근에 들어있는 페룰산이 치매에 걸린 실험군의 기억력 회복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당근과 녹차를 따로 먹기보다는 같이 먹을 때 유효성분들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계란과 감자
계란과 감자를 같이 먹으면 서로의 장점은 더욱 높이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계란과 감자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계란에 없는 비타민C는 감자가 보충해 줍니다.
첫째, 감자
감자의 비타민C는 삶아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각각의 영양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건강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란과 감자에는 뇌세포의 노화를 막고, 기억력을 높이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감자에는 뇌의 대표 영양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나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이 성분은 뇌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뇌 전체 인지질의 약 20%를 차지하고, 신경전달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3달간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기억력은 14년, 인지능력은 7.4년 정도 절멍지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뜨겁게 먹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건강상 이점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감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로 항암효과와 혈당관리,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저항성 전분이란 위와 소장에서 잘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대장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유익균의 먹이로 사용됩니다. 이런 건강상 이점은 감자를 뜨겁게 먹는 것보다 차갑게 먹을 때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익힌 감자를 하루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면 소화성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전환되면서 저항성 전분의 비율이 57%까지 증가합니다. 삶은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계란과 함께 먹으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계란
계란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도 기억력 향상과 뇌의 노화를 늦추는 성분입니다. 특히 이 성분은 계란 노른자에 더 풍부하여 하루에 한두 개만 먹어도 언어와 인지능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오이와 소금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피세틴은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첫째, 오이
피세틴을 꾸준히 섭취한 실험군은 기억과 학습 장애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뇌에 쌓이는 특정 단백질의 축적을 막아 아밀로이드 플라그의 형성을 억제하였기 때문입니다. 피세틴의 꾸준한 섭취가 뇌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특정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는 기억력이 손상된 실험군에게 9개월간 피세틴을 섭취하게 한 결과, 일부 기억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렇게 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오이의 피세틴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이를 물에 담가 오이수로 마시는 것입니다.
둘째, 오이수
오이수는 오리 한 개를 얇게 썰어서 물 1L에 넣고 소금 한 티스푼을 넣어주면 됩니다. 소금을 넣어주면 삼투압 현상으로 오이 속 유효성분들이 더 쉽게 용출됩니다. 3시간 정도 물에 담가놓으면 오이에 함유된 유효성분들이 물에 녹아 나와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이수를 마실 때 견과류를 한두 개 같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피세틴은 지용성 성분으로 흡수율이 40% 이하지만 견과류를 같이 먹으면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인해 체내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 한두 잔 오이수를 꾸준히 마시면 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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