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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건강 보리차

by 스볼컵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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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합성하는 물질이지만 과다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음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름진 음식의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혈관에 쌓이고 산화되면서 혈관 속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리차를 끓일 때 양파껍질과 소금을 넣으면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과 소금이 들어간 보리차는 혈당관리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와 같이 끓이면 좋은 음식

첫째, 양파껍질

보리차를 끓일 때 양파 껍질을 넣으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보리에 풍부한 알킬피라진 성분과 양파 껍질의 퀘세틴 성분 때문입니다. 알킬피라진 성분은 혈액의 유동을 향상해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성분으로 보리차에 녹아 나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이런 작용들은 혈관을 더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심근경색, 고지혈증, 뇌졸중 등 혈관 관련 질환 예방과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관건강에 좋은 보리차를 끓일 때 양파 껍질을 넣으면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양파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퀘세틴은 양파 속보다 껍질에 60배 이상 풍부합니다. 퀘세틴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몸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또한 동맥의 탄력성을 높여 노화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가는 혈관을 부드럽게 해 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순환기 계통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보리의 찬 성질과 양파의 따뜻한 성질이 만나면 상호보완이 되어서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양파껍질 보리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소금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한 꼬집 넣으면 건강상 이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리차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페룰산은 독소와 노폐물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속 환경을 개선시키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보리 껍질에 풍부한 페룰산은 독성물질을 흡착하고 배출하여 독소제거와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보리는 흡착능력이 우수해 물속에 있을지 모르는 중금속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를 끓이면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59%까지 제거됩니다. 독소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조금만 넣으면 보리차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합성 염화나트륨이 아닌 천연 소금의 경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상 이점이 많습니다. 또한 소금은 소독과 살균효과도 우수하고,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물 1L 기준 소금 한 꼬집 정도로 물 양에 따라 소금의 양도 조절합니다. 적당량의 소금은 노폐물 제거를 도와주고 보리차의 맛과 향을 높여줍니다.    

 

 

 

건강 보리차 끓이는 방법

양파껍질은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두세 차례 정도 충분히 헹궈줍니다. 물 1리터에 밀가루 3큰술을 풀어서 3분간 담가 놓아도 좋습니다. 밀가루의 미세입자는 흡착력이 강해 껍질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농약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파의 겉껍질에 퀘세틴 성분이 풍부하므로 겉껍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껍질은 말려서 활용가능하고 물기만 제거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끓는 물 2리터에 볶은 보리 반 줌을 넣어줍니다. 보리차 티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껍질 한 줌과 소금 두 꼬집도 넣어줍니다. 소금 한두 꼬집은 짠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오래 끓이면 보리에서 쓴맛이 올라오므로 양파껍질을 넣은 후 5~10분만 끓입니다. 10분 이상 끓이거나 약한 불로 오래 끓이면 보리의 전분질이 녹아 나와 텁텁하고 쓴맛이 올라오므로 10분 이하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껍질에 풍부한 퀘세틴의 색소는 물에 우러나오면 갈색으로 변합니다. 물 색이 갈색으로 변했다면 영양소가 충분히 우러나온 것이므로 불을 일찍 꺼도 좋습니다. 양파껍질 보리차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할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을 두고 마시는 것보다 2리터씩 끓여서 냉장고에 넣고 3일 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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