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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화장실 청소 노하우와 녹, 곰팡이, 물기 제거 방법 및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비결

by 스볼컵 2021. 8. 4.

변기를-청소하고-있는-남자
화장실청소방법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은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청소하기는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변기는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매일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바닥과 벽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걸레 질를 하면 오히려 청소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 200ml와 베이킹소다 1큰술을 섞어 스프레이 통에 담아 뿌려주고 걸레질을 하면 좋습니다.

 

 

 

세면대 

첫째, 치약

치약을 부드러운 스펀지에 묻혀 거품이 날 정도로 세면대와 수도꼭지를 닦아줍니다. 수도꼭지 틈새는 사용하지 않은 칫솔을 활용해 닦아줍니다. 미백 치약을 이용하면 훨씬 더 효과가 좋고 치약 특유의 상쾌한 냄새도 좋습니다.

둘째, 베이킹소다와 식초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해 청소해도 좋습니다.

변기

첫째, 치약

간단하게 치약을 이용해 곰팡이나 얼룩을 제거하는 데 사용합니다. 냄새가 올라오면 양치한 거품을 뱉어놓으면 냄새를 잡아줍니다. 양치하고 난 뒤 헹굼물을 변기에 뱉고 물을 내리는 습관을 가지면 따로 청소하지 않아도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락스

락스를 이용해 청소를 하면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변기의 묵은 때가 제거되고 좀 더 깨끗이 청소할 수 있습니다. 락스 물을 변기에 먼저 부어주고 솔을 이용해 닦아줍니다. 

셋째, 식초 

분무기에 물과 식초를 넣어 적당히 희석한 뒤 뿌려주면 식초가 변기 때를 제거하고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넷째, 콜라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부어놓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물을 내리면 콜라의 시트르산이 변기의 찌든 때를 제거합니다.  

다섯째, 변기세정제 만들기

치약과 베이킹 소다를 1:2 비율로 섞어 반죽해 다시팩에 넣고 옷핀과 실로 연결해 다시팩을 변기 물탱크 연결부를 막지 않게 옷핀으로 고정하면 친환경 변기 세정제가 됩니다. 

욕조

첫째, 식초, 알코올, 베이킹소다 혼합물

식초 1/2컵, 소독용 알코올 1컵, 베이킹소다 1/4컵을 따뜻한 물 3.75L에 넣고 섞어 사용하면 세균을 없앨 수 있습니다. 혼합물을 고르게 바르고 15분 동안 둔 다음 씻어줍니다.

둘째, 뜨거울 때 닦기

욕조 때는 사람의 몸 때, 비누의 지방분, 물속의 칼슘 등의 금속 성분이 결합해 생깁니다. 나중에 닦으면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목욕 후 아직 욕조가 뜨거울 때 닦아야 때가 깨끗이 닦입니다. 물때를 스펀지로 닦은 다음 뜨거운 물로 씻어 내면 깨끗해집니다. 

거울

첫째, 콜라

욕실 거울, 유리에 묻은 얼룩, 이물질을 제거할 때 콜라와 물을 섞어 분무기로 뿌린 후 종이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둘째,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를 섞어 거울에 뿌리고 스펀지로 닦아 얼룩을 없애줍니다.

셋째, 면도크림, 린스나 트리트먼트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거울에 칠해주고 물로 뿌리면 깨끗해집니다. 면도 크림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샤워 후 욕실 거울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샤워 커튼

첫째, 다목적 표백제와 식기세척제

스프레이병에 다목적 표백제 500ml와 식기세척제 2큰술을 섞어 샤워 커튼 전체에 살포해 몇 분 동안 그대로 두고 씻어줍니다.

둘째, 마른 수건으로 닦기

샤워 후 마른 수건으로 샤워 부스에 남아 있는 물기를 닦으면 물때가 생기지 않습니다. 욕실문과 창문을 열어 물기를 말리고 환기해줍니다. 

타일

첫째, 다목적 표백제

다목적 표백제를 묻혀 닦으면 타일이 반짝이고 물방울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구강세정제나 치약

칫솔에 치약을 묻혀 얼룩진 타일 줄 눈을 닦고 치약이 없어질 때까지 물로 헹궈냅니다. 치약 속 연마제 때문에 깨끗해집니다.   

셋째, 베이킹소다와 식초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뿌려 기포가 올라오면 솔질을 이용해 문질러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천장

따뜻한 물과 식초를 1:1로 섞어 사용하면 깨끗하고 먼지 없는 천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용액이 떨어질 수 있어 안전상 안경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배수구 및 하수구 

화장실 하수구는 세제와 비누에 있는 화학 잔여물이 파이프에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되어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욕실 하수구에 뿌려 줍니다. 5분 뒤 뜨거운 물에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하수구에 뿌려줍니다. 하수구 위를 신문지로 막고 1시간 동안 기다리면 냄새 제거가 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는 환경친화적인 재료로 악취의 원인인 균을 없애고 파이프에 쌓여있는 물때를 제거합니다. 

수건

습기가 많은 욕실에 젖은 상태로 걸려있는 수건은 냄새가 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수건을 자주 세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석진 곳 

구석이라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은 청소하기 쉽지 않습니다. 락스를 화장실에 전체적으로 뿌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 물로 헹궈주면 곰팡이와 묵은 때가 간편하게 제거됩니다. 

 

 

 

녹 제거

수도꼭지 손잡이 등에 녹이 생겼을 때 녹슨 부분에 소금을 이용해 문지르고 그 위에 약간의 레몬즙을 짜 줍니다. 소금은 녹 얼룩을 흡수하고 레몬즙은 녹과 반응해 표면을 녹여줍니다. 하룻밤 용액을 남겨두고 아침에 씻어줍니다. 

곰팡이 제거

첫째, 싹 난 감자

화장실 타일의 곰팡이는 감자를 활용합니다. 싹 난 감자를 두툼하게 잘라줍니다. 감자 모서리로 타일 사이에 낀 곰팡이를 문질러줍니다. 감자녹말은 접착력과 마찰력이 뛰어나 곰팡이를 쉽게 녹여줍니다. 

둘째, 식초

따뜻한 물을 자주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는 습하고 따뜻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샤워기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면 샤워기 물줄기가 약해집니다. 식초를 활용해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비닐봉지에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샤워기 헤드를 비닐봉지 안에 담그고 15분 후에 깨끗한 물로 세척해줍니다.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샤워기 몸체와 구멍에 낀 물 떼를 녹여줍니다. 한 달에 1~2회 정도 청소하면 좋습니다.

셋째, 락스

오염이 되었거나 곰팡이가 있는 실리콘 위에 락스에 적신 키친타월을 붙여 놓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키친타월을 떼어내고 칫솔질로 닦아준 후 물로 헹궈내면 깨끗해집니다. 키친타월을 붙여놓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더 깨끗해지니 자기 전에 붙여놓고 다음날 청소합니다. 락스는 냄새가 독하니 화장실 문을 열어둡니다. 

벽에 묻은 물 제거

유리 닦기를 이용하면 거울과 벽에 있는 물기를 제거할 때 편리합니다. 작업 후 환기를 시켜줍니다. 

깨끗한 화장실 유지 비결

첫째, 앉아서 소변을 봅니다.

서서 소변을 보면 튀기 쉬워 앉아서 소변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정기적으로 물을 흘려줍니다.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화장실에 쌓여있는 물에는 세균이 포함되어 있고 변기를 더럽히는 원인이 됩니다. 가끔 물을 뿌려 물이 정체되지 않게 합니다. 

셋째, 화장실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습니다.

화장실에 물건이 많으면 먼지가 모이기 쉬워 청소가 어려워집니다. 화장실 매트와 변기 시트도 자주 세탁을 하지 않으면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구강세정제와 치약을 활용합니다. 

구강세정제나 치약을 물에 녹여 더러운 표면에 바르고 30분간 기다린 다음 화장실 브러시로 문질러 주면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화장실을 상쾌하게 유지합니다.

탈취제나 건조된 커피 찌꺼기를 화장실에 올려놓으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상쾌한 느낌이 들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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