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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관지 건강과 가래 제거에 도움 되는 차

by 스볼컵 2024. 1. 26.

가래는 기도부터 폐에 이르는 호흡기의 여러 곳에서 나오는 분비물입니다. 가래가 생기는 원인은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또는 흡연과 같이 기관지를 자극해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호흡기에 가래가 끼면 이물감으로 기침이 잦아지고 호흡에도 지장을 줍니다. 가래 제거와 폐 건강에 도움 되는 차가 있습니다. 

레몬차, 대파생강차, 무꿀즙을 꾸준히 마시면 가래 제거와 겨울철 면역력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대추와 계피도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차

레몬에 풍부한 구연산과 비타민C 그리고 각종 항산화 성분들은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 염증을 막아줍니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산성 성분으로 가래를 직접적으로 녹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페놀 화합물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폐를 비롯한 기관지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레몬에는 100g당 70mg의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1.5배 많고 바나나보다 8배나 많은 양입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는 산화 방지와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수해 신체 면역 체계를 구축하고 염증 억제를 통한 가래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런 레몬도 그냥 먹으면 너무 셔서 먹기 어렵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에 레몬을 20초만 데쳐 껍질에 묻은 왁스와 잔류 농약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레몬을 얇게 자른 후 씨를 빼줍니다. 레몬이 너무 얇으면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므로 5mm 이상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레몬 속 구연산과 비타민C는 열에 약해 끓이지 말고 불을 끈 상태에서 레몬을 넣어줍니다. 레몬이 없으면 첨가물이나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레몬즙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우린 레몬차는 냉장 보관하여 일주일 안에 마시고, 마시기 전 살짝 데워서 마셔도 좋습니다. 레몬차는 간에서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여 원활한 소화와 함께 장의 연동운동도 도와줍니다. 식후 레몬차를 한 잔 마시면 가래 제거는 물론 속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대파생강차

생강과 대파는 세균 감염을 막아 가래와 기침을 줄이고 폐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생강 속 쇼가올 성분은 살균효과가 우수해 기관지 염증을 줄이고 유해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또한 생강에는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도 함유되어 기관지염과 가래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이런 생강을 대파와 같이 차로 끓여서 마시면 가래 제거와 폐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파 속 알리신과 황화알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생강과 만나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시너지 효과를 줍니다. 대파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는 토마토 20개와 비슷할 정도로 풍부한 양입니다. 대파의 이런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각종 통증을 완화합니다. 대파생강차은 일반 생강차와 같은 방법으로 끓이면 됩니다. 끓는 물에 편생강이나 생강청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끄기 3분 전에 대파를 한 줌 넣어줍니다. 대파의 알리신 성분도 열에 약하지만 3분 이내로 끓이면 크게 감소하지 않습니다. 대파의 양은 생강차 2리터 기준 한 줌 정도를 넣고, 얼린 대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대파생강차는 가래와 폐 건강뿐만 아니라 관절 통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식후 대파생강차를 한 잔 마시면 기관지 건강과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꿀즙

무는 기침과 가래, 천식 등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무에 풍부한 시니그린과 비타민C 성분이 기관지와 폐 건강을 지켜줍니다. 이 성분들은 기관지와 폐에 쌓인 염증과 독소를 배출하여 폐 건강과 가래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시니그린은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글루코시놀레이트 효소가 발생하여 염증과 암세포를 억제합니다. 또한 무에 풍부한 비타민C는 염증과 질병을 퇴치하는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효능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이런 성분들은 무 껍질에 두 배 이상 풍부하고 열에 약하므로 껍질째 세척하여 가열하지 않고 무꿀즙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 300g 약 1/4개와 꿀 240g 종이컵 한 컵으로 만들고, 무와 꿀의 비율은 1대 0.8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니그린 성분은 휘발성이 강해 공기와 닿으면 쉽게 날아가므로 무를 잘게 썰기보다는 큼직하게 썰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에 꿀을 부어 상온에서 3일간 숙성시키면 유효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나옵니다. 숙성이 끝난 무꿀즙은 냉장보관하고 따뜻한 물 한 컵에 두 스푼씩 타서 마시면 됩니다. 식후에 마시는 무꿀즙은 무와 꿀의 강력한 항염 효과와 살균 작용으로 폐 건강과 가래 제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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