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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세포를 망치는 도파민 중독 끊어야 하는 이유

by 스볼컵 2025. 3. 10.

도파민은 좋은 호르몬 같지만 도파민이 너무 많이 올라가게 되면 사랑이 집착이 됩니다. 중독 상태라면 뭐에 중독이 되었는지, 그 중독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 인지 그걸 제대로 평가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중독을 얘기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게 도파민입니다. 

호르몬 중에서도 도파민에 주목하게 된 이유

도파민도 호르몬의 일종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호르몬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도파민이 뇌로 가면 노르에피네프린이 되고, 신장 위에 부신으로 가면 에피네프린이 됩니다. 그래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그게 헐크처럼 분노하고 이런 게 아드레날린 호르몬인데 그게 에피네프린 호르몬과 같은 얘기입니다.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이런 것들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데, 생활습관에는 결국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이 있다면 이 습관을 잘 관리해야 되는데 관리를 잘 못하는 거는 중독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독과 관련된 대표적인 호르몬이 도파민이기 때문에 도파민에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의지가 약하다고 많이 생각하는데 그 안에 도파민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내 의지의 문제라고 자괴감에 빠지는데, 의지를 결국 조종하는 것도 호르몬이기 때문에 굳이 탓을 한다면 호르몬에 탓을 돌려야 됩니다. 도파민 호르몬이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도파민 호르몬을 발견하고 많이 연구가 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또 한 가지는 도파민의 수준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그 수치가 엄청 높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병이라고 하는 많은 성인병들이 나타나고 이런 것들이 도파민 호르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 중독인 사람이 실제로 많은가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도파민 중독인데도 중독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과연 지금 중독인 상태인지 아닌지 스스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도파민 중독 테스트

매일 특정 자극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느낀다.

점점 더 자극을 찾는 횟수가 늘고 강도가 세진다.

하루도 이 자극 없이는 생활이 안 된다.

하루에 이 자극에 쓰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다.

자극을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자극이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찾게 된다.

자극을 즐기면서 대인관계, 학업, 업무 등에 점차 소흘해진다.

주변인들에게 이 자극 문제로 인한 심각성을 숨긴다.

자극을 참 거기나 멈추었었을 때 짜증 나고 불안하고 우울하다.

자극으로 인해 수면, 혈관 질환 등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다.

10가지 항목 중에 보통 4개 정도면 괜찮지만 그 이상이 돼서 한 5가지 정도 된다고 하면 중독 전단계라고 할 수 있고, 7가지 이상 되면 중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중독상태인가 아닌가를 보고, 중독 상태라면 뭐에 중독이 되었을까 그 중독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일까 그걸 제대로 평가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둘째, 도파민 호르몬

설탕 중독도 있고 탄수화물 중독도 있고 또 중독이라고 해서 보면 일중독자라는 얘기들 많이 하는데 또 운동중독 그런 것들은 되게 좋은 중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중독, 일중독은 자기 스스로 균형을 잃고 갉아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나쁜 호르몬은 없다고 얘기하지만 좋은 중독이라는 건 없습니다. 결국 과유불급, 균형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어디에 중독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은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숏폼, 유튜브, 카톡, SNS, TV 이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중독을 특별히 디지털 중독이라고 하는데, 특히 유튜브나 숏폼 같은 중독은 문제가 알고리즘에 있습니다. 도파민 중독자를 지금 양산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결국 똑같은 것들은 계속 반복하게 되고, 반복되는 동영상이 그 카테고리가 또 센 거 이런 걸 찾게 됩니다. 그래서 그 근간에는 도파민 호르몬에 답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파민 자체가 나쁜가

사실 도파민 호르몬 그러면 도파민 터졌다, 도파밍 그래서 이제 도파민을 추구하는 일들을 몰두하는 걸 도파밍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렇게 따지면 도파민이 좋은 호르몬인 거 같지만 도파민 중독이라 그러고 도파민 디톡스라고 그러면 독성 있는 물질을 빼낸다는 건데 그런 의미는 또 도파민이 나쁜 거 같이 느껴지게 되고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도파민은 죄가 없고 도파민 호르몬이 좋은 호르몬도 아니고 나쁜 호르몬도 아니고 좋게 작용할 수도 있고 나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결국 중심은 스스로 균형을 갖냐 안 갖냐의 문제입니다. 

도파민의 작용

대부분 도파민 호르몬하면 쾌감 이렇게 느끼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쾌감 호르몬이라고 그러면 엔도르핀 같은 호르몬이 진짜 쾌감 호르몬입니다. 참을 수 없는 극치감을 주는 호르몬도 있고, 러너스 하이처럼 요즘 달리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 사실 그때 즐거움을 줄 수 있고 쾌락을 줄 수 있는 호르몬은 엔도르핀이고, 잔잔한 기쁨 같은 것들은 세로토닌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파민은 그런 정도의 결이 틀리는 좋은 감정을 주기도 하지만 본질은 동기부여 쪽에 있는 거고 보상에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실제 도파민은 또 신경전달 물질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도파민이 호르몬으로서 작용도 하고, 신경과 신경의 시냅스라고 있는데 거기에서는 신경의 정보를 다른 신경에 넘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파민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 화학물질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이 부족하거나 과하면 나타나는 증상

첫째, 호감 호르몬

도파민이 사람을 처음 봤을 때 호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라고 해서 별명이 호감 호르몬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감정이 호감부터 시작하는데 4분 안에 사람을 봤을 때 도파민이 안 나오면 호감을 못 느끼고 비호감이 된다는 것입니다. 도파민이 나오고 그다음 페닐에틸아민이 나오고 그러면 플라토닉 한 사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엔도르핀이 나오면 에로스적인 사랑을 하게 되고 거기서 옥시토신이 나오면, 사랑이란 감정이 상대방이 나보다 더 잘 되기를 바라고 스스로 희생을 하고 싶고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아가페적인 사랑은 보통 옥시토시나 호르몬이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도파민은 되게 좋은 호르몬 같지만 도파민이 너무 많이 올라가게 되면 사랑이 집착이 됩니다. 그래서 의처증 환자라든지 의부증 환자라든지 어떤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 도파민 호르몬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충동구매를 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게임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도파민 호르몬이 올라가 있습니다. 더 올라가게 되면 조현병 같은 어떤 정신적이 질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둘째, 운동신경과의 관계

근데 이게 운동신경에도 관여되기 때문에 도파민이 많이 나오면 행동이 굉장히 과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도병, 춤추는 듯이 걷는 거가 사실은 이게 어떤 작은 운동 조절을 못 하기 때문에 이름 자체를 무도병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반대로 도파민이 줄어들게 되면 감정을 못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아스퍼거 증후군처럼 어떤 사람에 대해서 공감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감정을 못 느끼게 됩니다. 또 운동신경과 관련돼서는 파킨슨병이 대표적인데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손을 떨고, 총총걸음을 걷고, 얼굴의 표정이 없어져서 가면을 쓴 것처럼 되게 돼 있는데 그 얘기는 도파민이 부족해지면 파킨슨병이 되고 감정을 못 느끼는 무감정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파민도 결국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많아도 적어도 문제가 되는데, 특히 도파민이 너무 많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이제 원천봉쇄가 돼서 도파민이 안 나오게 되면 무기력증에 빠지고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런 균형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셋째, 도파민 수용체 역할

결국 과유불급이고 너무 부족해도 문제고 너무 많아도 문제고 적절량이 항상 분비가 돼서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도파민이 너무 과하게만 나왔을 때 그거를 중독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도파민이 많이 나오면 도파민의 수용체는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도파민이 10개 나오다가 20개 나온다 수용체는 10개에서 5개로 줄어들어 가지고 스스로 조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같은 자극인데도 도파민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실제적으로는 제대로 그 도파민이 작용을 못 하게 되니까 더 많은 도파민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중독이 되고 내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파민 수용체가 자꾸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더 격한 자극이 필요하게 되고 때문에 중독에 빠져드는 실마리가 되는 것입니다. 호르몬 자체도 문제지만 수용체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넷째, 도파민 밸런스

도파민 밸런스라고 한 이유는 도파민이 나쁜 호르몬도 아니고 좋은 호르몬도 아니고 무조건 몰아내는 호르몬이 아니라 질병과 같이 살아야 된다는 얘기처럼 도파민을 안에 두고 같이 균형을 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과유불급의 균형이 첫 번째 균형이고, 두 번째는 호르몬과 도파민 수용체의 균형이고, 세 번째는 이 모든 게 음기 양기처럼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들이 서로 조절되는 게 호르몬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그걸 길항 작용이라고 하는데 도파민을 도와주는 호르몬과 도파민을 갖다가 악화시키는 호르몬들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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