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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도파민에 중독된 뇌를 되살리는 방법

by 스볼컵 2025. 3. 13.

사람마다 누구나 도파민 중독에 빠졌던 경험 그런 어떤 중독의 시대는 겪을 수 있습니다. 도파민에 중독된 뇌를 되살리기 위해 일지를 적어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그냥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적지 않는 것과 실제로 매일 적어나가면서 뒤돌아보고 하는 게 굉장히 차이가 많습니다. 

도파민이 균형을 잡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 중독의 가장 큰 문제가 도파민과 도파민 수용체의 관계인데 사실 마약 중독 이런 사람들을 보면 도파민 수용체가 다 없어져 버립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도 도파민 디톡스를 통해서 6개월 12개월이 지나면 도파민 수용체가 다시 살아납니다. 실제로 MRI를 찍어보면 도파민 수용체에 표시된 부분들이 희미해질 정도로 없어지는데 나중에 중독에서 해결되면 다시 수용체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마약 중독 같은 도파민 상태도 도파민 수용체가 회복될 수 있는데, 훨씬 더 적은 중독일 테니까 분명히 나는 이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또 실패하더라도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하다 보면 도파민의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고, 도파민의 균형을 잡는다는 것은 결국 삶의 주인이 되고 삶의 균형점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대인에게 도파민 중독이 많이 생기는 이유

현대사회가 도파민을 많이 필요하게 만들게 합니다. 바쁘게 살게 되고 도파민이 동기부여 하는 호르몬인데 도파민 호르몬이 많이 나와 줘야지만 더 적극적인 일을 하게 되고, 또 지금 살고 있는 환경적인 요인들 특히 불면증이라든지 수면 박탈 같은 것들이 많이 되고 인스턴트식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도파민 분비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도파민 중독자들을 양산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대인 모두가 똑같이 도파민 중독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파민 중독이 잘 생기는 유형

첫째, 유전적 원인

도파민 중독이 유전적으로 잘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도파민 중독자였으면 본인도 도파민 중독자라는 게 유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건 도파민을 분비하는 호르몬 세포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경우는 2~30% 밖에 안 되고 대부분 환경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당뇨가 있어서 내가 당뇨가 된 거는 유전적인 것도 있지만 아버지가 살고 어머니가 사는 거와 똑같은 음식과 똑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에 당뇨가 되는 후천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둘째, 환경적 원인

실제적으로 도파민 중독에 쉽게 빠지는 패턴은 주변 사람들이 그것을 그냥 정상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이라든지 게임 중독이라든지 친구를 잘못 사귀면 문제가 된다는 것처럼 내가 그거에 대한 하나의 죄의식 없이 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는 내가 어떤 커뮤니티에 있냐에 따라서 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셋째, 감정적 원인

감정적으로 굉장히 우울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도파민 수용체에 영향을 미쳐서 쉽게 중독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자기의 어떤 그런 것을 더 보상하기 위해서 조금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됩니다. 

넷째, 보상 경험 부족

정당한 보상의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공부를 해서 어떤 일을 해서 성과를 이루고 직장에서 도파민의 정상적인 분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그런 경험이 없는 것입니다. 쉽게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경제적 원인

경제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데 너무 지독하게 가난하거나 너무 돈이 많아도 쉽게 도파민 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돈이 없으니까 쉽게 도파민이 분비될 수 있는 유튜브를 본다든지 그런 쪽으로 극단적으로 갈 수밖에 없고, 너무 돈이 많아도 할 일이 없고 무료해지는 것입니다.  무료한 무미건조한 일상을 깨버리기 위해서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게 됩니다.     

 

 

 

도파민 중독 뇌 되살리는 법

도파민 디톡스의 과정은 세 가지 단계로 단계별로 가야 됩니다. 한꺼번에 갑자기 수영을 하다가 발차기도 하고 호흡도 하고 수영을 다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중독의 대상과 중독의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첫째, 도파민 일지

일기 같이 도파민 일지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거에 중독이 돼 있고 그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것들을 수치화할 수 있는 개량적인 목표가 있어야지 나중에 모니터링이 됩니다. 쇼츠를 보냐 아니면 내가 뭐에 문제가 있느냐 하루에 설탕을 얼마큼 먹느냐 이렇게 뭔가 정량화할 수 있는지 그런 도파민 일지를 갖다가 마련해 놓습니다. 

둘째, 트리거 거리두기 

내가 그것을 자각하고 그것을 탈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는 인식이 생깁니다. 근데 그다음에는 그거를 유발하는 어떤 일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것을 트리거라고 얘기하는데 트리거와 나 사이에 어떤 방화벽을 쌓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 저 사람만 보면 술 먹고 싶다든지 저 사람을 보면 게임을 같이 하고 싶다든지 어떤 상황, 스트레스적인 상황에선 내가 의식적으로 물건을 산다든지 그런 어떤 트리거가 되는 상황을 분명히 적어놓고 그거 하고 멀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중독이 있는 사람들은 잘 때 유튜브 보느라고 잠을 못 자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핸드폰을 잘 때는 서랍에 잠가놓고 아예 그냥 보지 않는다든지 그런 식으로 자기의 어떤 과정에 단계를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시간을 갖다가 예를 들면 15분 참고 그다음에 5분 내가 스스로 약간의 작은 보상을 주는 그런 느낌의 것들을 단계별로 처음에 15분 해서 5분 쉬고 나중에 20분 해서 또 10분 쉬고 이런 식으로 멀리하는 것들에 대한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셋째, 물질적인 보상

물질적인 보상도 있어야 됩니다. 결국은 정신적인 보상도 있지만 물질적인 보상도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물질적인 보상이 있어야지만이 도파민 디톡스가 더 잘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도파민 중독의 연결고리 끊는 방법

중독은 또 다른 중독으로 옮겨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양만 바뀌었지 이어지는 그런 경우들도 있습니다. 결국 대상만 바뀌었을 뿐이지 도파민 중독은 계속 남아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내가 어떤 중독에 내 삶이 휘둘리지 않게끔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설탕 중독을 끊었지만 알고 봤더니 소금 중독이 되어 있고 소금 중독을 끊었더니 신맛 중독이 돼 있고 그러면 안 되고, 일단 중독이란 게 뭔지를 알 필요가 있고 중독 자체가 됐을 때 내가 얼마나 문제가 되는지 알게 되면 다른 거로 옮겨가게 돼도 점점 그것들에 대해서 멀어질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쭉 다 일지에 적어내려가면 좋습니다. 트리거를 차단하는 것도 오늘은 내가 얼마나 어떤 노력을 했는지 또 실패하면 실패한 걸 또 쓰고 말하자면 내비게이션처럼 길 찾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목표가 있고 조금 다른 쪽으로 또 빠져들어도 다시 리라우팅을 해서 길 찾기를 해서 가게 되는 그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도파민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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