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는 풍부한 비타민을 비롯하여 안토시아닌, 펙틴, 라이코펜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딸기는 어떻게 손질하고 세척하느냐에 따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 세척 시 꼭지를 칼로 자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세척방법 그리고 항암효과를 높이는 딸기 섭취 방법이 있습니다.

딸기는 면역력 강화, 피부미용, 눈 건강에조 좋아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딸기는 혈당지수가 높지는 않지만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가 있다면 과섭취에 주의하고 하루 10개 이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세척 시 꼭지를 칼로 자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는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강 등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딸기 100g에는 82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귤이나 감보다 훨씬 풍부한 양으로 과일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와 각종 영양소들은 딸기 꼭지를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따라 섭취량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딸기는 보존제와 농약을 많이 치는 과일로 특히 꼭지 부분에 잔류농약이 많아 꼭지를 떼고 씻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꼭지 부분은 잔털이 많아 벌레나 이물질, 세균들이 붙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딸기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꼭지를 먼저 제거하고 씻어야 하며 꼭지를 칼로 제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잔류농약 침투
딸기 꼭지를 칼로 제거하면 과육까지 도려내기 마련입니다. 과육이 손상된 상태에서 세척하면 딸기 표면에 묻어있던 잔류농약들이 물과 함께 과육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한다고 해도 잔류농약의 섭취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영양소 손실
딸기의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물에 닿으면 빠르게 녹아 나옵니다. 칼로 인해 과육이 손상된 상태에서 물로 세척하면 과육 내부에 물이 들어가서 비타민C가 최대 50%까지 손실됩니다. 딸기는 줄기에서 양분을 받기 때문에 꼭지 근처에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칼로 꼭지를 크게 도려내면 딸기의 각종 영양소가 대폭 줄어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맛의 변화
과육이 손상되면 세척 시 물이 딸기 내부로 들어갑니다. 이는 비타민C의 손실과 함께 과즙의 손실로 이어져 맛과 향이 연해질 수 있습니다. 세척 후 딸기의 맛이 밍밍하다면 꼭지 부분을 크게 도려냈거나 과육에 손상을 입은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딸기 꼭지를 손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하기 전 엄지와 검지로 뿌리째 잡고 옆으로 돌리듯 비틀면 상처 없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딸기 세척방법
딸기 표면에 남아있는 보존제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세척은 필수입니다. 보통 표면이 매끄러운 과일은 밀가루 세척법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딸기는 표면에 밀가루 입자가 낄 수 있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딸기는 물에 1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딸기나 오이처럼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 잔류농약이 걱정된다면 식초를 1 티스푼 정도 넣어서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의 초산 성분은 금속이온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중금속이나 잔류농약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농도가 진하면 오히려 영양소의 손실이나 향이 날아갈 수 있어서 1리터 기준 1 티스푼 정도 넣으면 충분합니다.
항암효과를 높이는 딸기 섭취방법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알리직산 등의 성분은 암세포 억제에 큰 도움을 줍니다. 딸기에 풍부한 알리직산 성분은 암세포의 자폭을 유발하고,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 또한 암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항암효과가 우수한 딸기를 두유와 파프리카와 같이 먹으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딸기와 두유, 파프리카는 공복에 먹으면 흡수율이 증가하고, 신진대사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첫째, 두유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인 두유는 딸기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두유는 가공 공정에서 이소플라본을 잃지 않는 유일한 콩가공식품으로 암 예방 효과가 탁월합니다.
둘째, 붉은색 파프리카
붉은색 파프리카도 딸기와 같이 먹으면 항암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파프리카의 색깔은 다양하지만 특히 붉은색 파프리카는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암세포를 억제합니다.
셋째, 딸기주스 만드는 방법
두 잔 기준 딸기 10개, 파프리카 1/4개, 두유 1컵을 준비합니다. 세척한 딸기와 파프리카는 갈기 쉽게 잘라줍니다. 준비된 딸기와 파프리카는 믹서에 넣고 두유 1컵도 부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두유의 양을 늘려 조금 더 묽게 마셔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은 후 잘 갈리도록 충분히 믹서로 갈아줍니다. 딸기와 파프리카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므로 착즙보다는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딸기 주스는 아침에 한 잔씩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설향 딸기 중과, 500g, 1팩 - 딸기 | 쿠팡
현재 별점 4.4점, 리뷰 33809개를 가진 설향 딸기 중과, 500g, 1팩!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딸기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 건강의 중요성과 기초 체온 올리는 방법 (0) | 2025.03.19 |
---|---|
혈관 건강에 좋은 당근 효과적인 섭취 방법 (0) | 2025.03.19 |
간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음식 3가지 (1) | 2025.03.14 |
도파민에 중독된 뇌를 되살리는 방법 (1) | 2025.03.13 |
몸이 보내는 건강 악화 신호 4가지 (0) | 2025.03.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