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혈관 건강에 좋은 당근 효과적인 섭취 방법

by 스볼컵 2025. 3. 19.
반응형

당근은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입니다. 특히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100g 당 18.3mg으로 식품 중 가장 높은 함량이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당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에 좋은 당근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근은 비트와도 궁합이 아주 좋아 기호에 따라 같이 활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당근은 과섭취시 피부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중간 크기 당근을 하루 1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당근 섭취 방법

당근의 핵심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독성물질과 발암 물질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작용들은 혈관 내피세포의 항염증과 항산화를 도와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효과와 세포 노화 방지, 피부미용, 폐 정화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은 8%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근의 건강상 이점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당근을 익혀서 사과와 함께 갈아 마시면 좋습니다.

 

 

 

첫째, 당근

당근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으면 섬유 조직이 연해지면서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이라 기름과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8배까지 증가합니다. 당근을 주로 볶아서 먹지만 사과와 같이 갈아서 마시면 더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둘째, 사과

사과는 상큼한 맛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당근 특유의 향을 잡아주고, 당근의 건강상 이점을 더욱 높여줍니다. 사과의 퀘세틴과 칼륨 등의 성분은 각종 대기오염 물질과 흡연 등으로부터 폐를 보호하여 폐암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조사결과 일주일에 5번 이상 당근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죄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가 70%나 낮았습니다. 당근과 사과를 같이 먹으면 각각의 유효성분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효능을 극대화합니다. 

셋째, 당근사과주스 만드는 법

2잔 기준 당근 1개, 사과 1개, 물 1컵, 올리브유 1큰술을 준비합니다. 당근과 사과는 알맹이보다 껍질에 베타카로틴과 펙틴이 더욱 풍부해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류농약이 걱정된다면 물 1리터에 밀가루 3큰술을 푸는 밀가루 물 세척법으로 씻어줍니다. 밀가루 물 세척법이 잔류농약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합니다. 세척한 사과와 당근은 갈기 편하게 잘라줍니다. 당근은 반을 가른 후 엇갈려 썰기로 썰면 노출되는 면적이 늘어나 더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자른 당근은 끓는 물에 넣어 약 5분 정도 익혀줍니다. 기호에 따라 당근을 쪄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당근을 익히면 섬유 조직이 연해지면서 소화도 잘 되고, 베타카로틴의 흡수율도 증가합니다. 이렇게 익힌 당근은 한 김 식힌 후 잘라놓은 사과와 함께 믹서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 1컵과 올리브유 1큰술도 같이 넣어줍니다. 올리브유를 넣으면 당근을 볶지 않아도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각종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여 건강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스를 갈 때 물의 양을 조절해서 마시기 편하게 농도를 맞춰줍니다. 이렇게 1분 이상 충분히 갈아주면 당근사과주스가 완성됩니다.       

 

 

 

당근을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첫째, 껍질째 먹기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당근의 항산화 성분은 껍질에 가장 풍부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당근의 중심부보다 껍질에 약 2.5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당근 껍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은 몸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면서 세포의 손상을 막고, 눈 건강도 지켜줍니다. 때문에 당근을 먹을 때 밀가루 물 세척법으로 세척해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껍질째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당근 껍질을 최대한 얇게 벗겨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조리 직전에 자르기

당근 손질은 미리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산소와 만나면 빠르게 산화됩니다. 당근을 미리 썰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자르는 순간부터 일부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당근은 조리 직전에 씻고 잘라서 사용해야 항산화 성분 손실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셋째, 비타민C 채소 피하기

당근을 먹을 때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이, 시금치, 무와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는 당근과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C 분해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다른 채소의 비타민C를 파괴하여 영양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코르비나제는 산성에 약해 식초나 레몬을 섞어 먹으면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통째로 갈아만든 진짜 당근사과즙 스파우트 - 사과즙 | 쿠팡

현재 별점 4.7점, 리뷰 156개를 가진 통째로 갈아만든 진짜 당근사과즙 스파우트!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사과즙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