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 놓기만 하면 무조건 돈버는 자격증 10종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고 블라인드 채용 정책이 확대되면서 자격증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직업과 자격증이 날로 늘어나는 가운데 내게 맞는 자격증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알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격증

따놓으면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자격증

첫째, 도선사

도선사의 평균 연봉은 1억 2천793만 원으로 상위 25%는 1억 5천459만 원 하위 25%는 1억 1,363만 원입니다. 도선사는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직업입니다. 워낙 연봉이 높아 선호도도 높고 직업만족도 역시 판사 다음으로 높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까다롭고 어려운 시험 절차와 많지 않은 자리 때문에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는 도선사는 겨우 250여 명뿐이라고 합니다. 

둘째, 원자로 조종감독자 면허

고소득 국가자격증 중 하나로 한 달 평균 임금은 799만 원가량입니다. 원자로 조종감독자는 방사선 재해를 방지하는 등 원자로 조종으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주제어실에서 원자로를 운전하고 감독하며 원자로의 출력 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셋째, 조선기술사

조선기술사의 한 달 평균 임금은 713만 202원가량이라고 합니다. 조선기술사는 배의 모양을 계획하고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등 모든 작업을 총괄하는 조선업의 핵심 인력입니다. 그만큼 까다롭고 어려운 시험으로 합격자는 매년 10명 이하 정도라고 합니다. 

넷째, 소비자 전문 상담사 1급

소비자 전문 상담사의 정확한 평균 연봉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월평균 690만 원가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비자 전문상담사는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선에서 활동하면서 소비자가 제기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상담으로 원만히 해결하는 직업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소비자 조사 등 소비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다섯째, 공인회계사

회계사의 평균 연봉은 7,525만 원으로 상위 25%는 1억 338만 원 하위 25%는 6,083만 원이라고 합니다. 공인회계사는 회계, 세무, 재무 등 회계에 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입니다. 주요 업무는 회계 감사, 경영 진단이나 기업 가치 평가, 경영 자문 등입니다. 이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면 회계 법인이나 감사원 같은 정부 기관으로 취업할 수 도 있고 변호사처럼 개인 회계 사무소를 개업하거나 기업에 소속된 세무, 경영 컨설팅을 해 주는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의 평균 연봉은 6,804만 원으로 상위 25%는 8,948만 원 하위 25%는 5,835만 원으로 집계됩니다. 감정평가사는 자신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주는 전문 직업인인데 대게는 토지, 부동산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항공기, 선박부터 특허권, 상표권 등 무형의 자산까지 모두 평가하고 판정합니다. 보통 정부의 일을 전담하거나 대형 기관들의 의뢰를 받아 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개인들 또한 의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일곱째, 세무사

세무사의 평균 연봉은 6,372만 원으로 상위 25%의 경우 7,432만 원 하위 25%는 5,018만 원으로 집계됩니다. 세무사는 납세자를 대리해 세무 관련 업무를 처리해 주는 세무대리인으로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금융 공기업부터 은행까지 금융권 취업에 서류 전형을 면제시켜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대받는다고 합니다. 

여덟째, 보험계리사

보험계리사의 평균 연봉은 6,651만 원으로 상위 25%는 8,458만 원 하위 25%는 5,518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 1위로 선정되기도 했던 보험계리사는 수리적 통계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보험 금액을 책정하거나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보험사가 적립해둔 준비금을 평가해 보험사업 전반에 걸친 수리 및 통계 분석을 진행합니다. 

아홉째, 손해사정사

손해사정사의 평균 연봉은 5,492만 원 상위 25%에 경우 6,339만 원 하위 25%는 4,23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 사고 발생 시 보험계약자나 피해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직업입니다.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고 발생에 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은 물론 현장 조사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열 번째, 경비지도사

평균 연봉은 2,400~3,500만 원 선이지만 연차가 쌓이면 급여도 올라 5,000만 원 내외의 연봉을 받기도 합니다. 경비지도사는 일반 경찰 같은 공경비가 아닌 은행 청원 경찰 같은 경비 업체 소속의 사경비들이 사고예방과 안전 관리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는 직업입니다. 게다가 경비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면 용역경비업체를 직접 설립해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민간 경비의 중요성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비 업체가 유망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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