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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금 첨가한 잡곡밥과 알칼리성 음식 효능

by 스볼컵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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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은 여러 번의 도정 과정을 거쳐 영양분은 상대적으로 적고 탄수화물의 함량이 많기 때문에 보리나 현미, 수수, 기장과 같은 잡곡을 섞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잡곡을 많이 넣으면 소화가 어려워 위와 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백미와 잡곡을 7:3 비율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쌀밥은 pH가 5.8로 산성식품입니다. 건강한 몸은 약알칼리성이지만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산성체질로 기울어져 면역력 약화와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뼛속의 칼슘을 이동시켜 칼슘으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뼈에 칼슘이 부족해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염증이 발생하여 뼈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습관의 변화로 육류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산성식품 섭취는 더욱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먹는 밥만큼은 알칼리성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 식품과 산성 식품은 7:3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 밥 만드는 방법

첫째, 흰쌀에 잡곡 섞기

산성을 띠는 흰쌀에 잡곡을 섞으면 pH가 6.6으로 올라 약산성을 띠게 되므로 밥맛과 질감도 좋아집니다.

둘째, 밥 지을 때 소금 넣기

밥을 알칼리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밥을 지을 때 소금을 넣어줍니다. 잡곡밥 4인분 기준 천연소금을 1/2 티스푼만 넣으면 pH가 7~8 정도로 올라 알칼리성 밥으로 변합니다. 밥에 바로 넣기보다 밥물에 녹여서 사용하면 소금이 뭉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소금을 넣으면 밥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맛도 좋아집니다.

 

 

 

알칼리성 음식 효능

첫째, 골밀도 개선

pH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알칼리성 음식 섭취는 중요합니다. 알칼리성 음식은 무기질의 균형을 맞추고 비타민D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밀도 감소를 예방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을 자주 먹을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골밀도와 근육 감소량이 훨씬 적습니다. 이런 작용은 중장년층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이나 관절염과 같은 각종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발을 알칼리 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뼈와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항암효과

몸이 산성화 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세포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알칼리 식품을 바탕으로 한 식생활은 몸의 pH를 높이고 해로운 세포가 자라고 생존하는 능력을 줄입니다. 암세포는 몸이 산성일 때 빠르게 번식하지만 pH가 높아지면 증식을 멈추고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은 여러 공해 물질과 산화물로부터 몸을 중화시켜 각종 염증과 이상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알칼리밥을 비롯해 녹색 채소와 과일 등 알칼리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비타민 흡수 향상

몸은 산성도가 높을수록 영양소 흡수율이 떨어져 각종 영양소의 결핍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칼리성 식단은 다양한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 흡수율을 크게 높여줍니다. 비타민 흡수율이 증가하면 피로해소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나 불면증 등 다양한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산성음식보다 알칼리 식단으로 변화를 준다면 건강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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